기자별
-
양향자·금태섭 "광주가 제3지대 바람 일으켜달라"
내년 총선에서 여야 양당체제의 재편을 노리는 ‘제3지대’ 세력들이 "광주가 대안정당의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국의 희망 양향자 대표,새로운 선택 창당준비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등은 오늘(23)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국토론회를 열고 "호남의 지지세가 모이면 정치 개혁, 세대교체가 가능하다"고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법원, 위니아 회생절차 개시 결정
법원이 부도 사태를 맞은 위니아에 대한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허가했습니다.서울회생법원 제1부는 오늘(23) 위니아의 기업회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위니아는 근로자 체불임금과 광주지역 협력업체 대금 지급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4곳 가운데대유플러스를 제외...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위니아 경영 정상화 대책 절실" 요구 잇따라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에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위니아 협력업체로 구성된 채권단은 오늘(23)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간담회를 열고 "위니아 계열사의 부도사태는 광주뿐 아니라 국내 가전시장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업체와 노동자들이 극단적 위기 상황에 내몰...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광주시민 86% "수돗물 수질·이용 만족스럽다"
광주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수돗물 수질과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광주시의회가 지난달 22일부터 나흘동안 지역민 700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물관리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로,광주시의 가뭄·홍수 등 물 재해 대책 마련과 대응에 관한 질문에서도 60.3%가 '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가장 서둘러...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광주시 '채무상담센터' 운영.. 1500건 접수
광주시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의올해 상담 건수가 1500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무자의 채무내역과 소득재산 등 상환능력을 상담하고, 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 등과 연계해 개인파산, 회생,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을 지원하는 이 센터는 광주시청사 1층에...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문체부 '로컬100', 충장축제 등 광주 5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광주 대표 도심 축제 5개가 선정됐습니다. 광주 동구의 추억의 충장축제와 달밤 야시장남구의 굿모닝 양림, 북구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입니다. 이른바 '로컬 100'은 정부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광주 3자녀 막내, 형·누나 중학교 우선배정
앞으로 광주지역 세 자녀 가정의 초등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졸업한 중학교에 우선 배정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22)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 일부 변경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달라진 기준에 따라 중학교 배정을 위한 초등학교 재학 기준일도 기존 12월 31일에서 12월 15일로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근무 중 음주' SNS에 올린 남구청 공무원 징계 회부
술을 마시며 초과 근무를 하는 듯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자신의 사무실에서 맥주캔과 공문서 등이 함께 찍힌 사진을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5·18 유족 51명 정신적 손배 승소
5·18 당시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망 등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유족 51명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 나경 부장판사는 1980년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계엄군의 총격에 숨진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희생자 1인당 각 2억원의 위자료를 상속 유족에게 나눠...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음주 전동킥보드로 보행자 충돌 '징역형'
무면허·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지난 4월 광주의 서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9%의 만취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보행자를 친 혐의로 혐의로 기소된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