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자영업자 노린 사기 기승..군 간부 사칭까지
(앵커)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이어 이번에는 군까지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 등을 주문하며선입금을 요구하는 건데요.자영업자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지난 6.25 전쟁 기념일, 목포의 한 정육점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
안준호 2024년 07월 01일 -
폐기름 줄줄 새는 휴폐업 주유소..'방치' 이유는
(앵커)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휴폐업 주유소, 우리 주변에서 더는 낯설지 않은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죠.환경 오염과 화재 등 사고 위험이 높지만철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요. 무슨 이유인지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여 년 동안 이어온 영업을 정리하고 지난해부터 휴업에 들어간 전남 영암의 한...
안준호 2024년 06월 28일 -
제주에서 '위치 신호 끊겼던 어선' 무사 운항 확인
제주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중 위치 신호가 끊겨 침몰한 것으로 추정됐던 진도선적 어선이 사고 없이 무사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어젯밤(24) 11시 15분쯤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을 태운 46톤급 근해통발어선의 위치 신호가 끊겨 해경이 수색에 나선 결과, 오늘 오전 9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2...
안준호 2024년 06월 25일 -
24년째 복원 중인 삼학도..설계부터 틀렸다
(앵커) 이번주에 몇차례 보도해드린 목포 삼학도 인공수로 사업.목포시가 수많은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삼학도 복원화 사업의 일환인데요. 쓰레기와 악취 등 문제가 나타난 데는애초 설계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무슨 이유인지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는 물론 벌레와...
안준호 2024년 06월 24일 -
"물고기 사체 위 카누 타요" 삼학도 수질 오염 심각
(앵커) 어제(19) 이 시간에 120억원을 들여 만들고도관리가 안되는 목포 삼학도 인공수로 문제를 전해드렸는데요.이 인공수로에 수많은 물고기 사체들이 떠올랐습니다.카누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인공 수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어둡고 탁한 물 위로 희뿌연...
안준호 2024년 06월 21일 -
120억원 투입 삼학도 공원..수로엔 '쓰레기만 가득'
(앵커) 목포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대표적인 관광지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던 삼학도 인공수로의 수질 오염이 심각합니다.각종 쓰레기와 녹조는 물론 벌레들로 들끓고 있는데, 목포시는 그동안 수질 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를 위한 예산조차 세우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공원 조성에 120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안준호 2024년 06월 20일 -
해상에서 동료 선원 살해한 40대 남성 영장
목포해양경찰서는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15일 새벽 영광군 낙월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 다른 동료 선원이 자신에게 '일을 못한다'며 뺨을 때린 사실에 격분해 흉기로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선원...
안준호 2024년 06월 17일 -
전남도,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포스터와 예방수칙 자료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한편,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조치 매뉴얼과 사...
안준호 2024년 06월 17일 -
수출 10억 불 목표 '김의 날'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앵커) K-푸드 가운데 요즘 '김'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수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김 산업을 촉진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김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청정 해역 완도군.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
안준호 2024년 06월 14일 -
'진도 저수지 살인 사건' 재심..21년 만에 현장 검증
재심을 진행중인 '진도 저수지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21년 만에 열렸습니다. '저수지 살인 사건'은 지난 2003년 장 모 씨가1톤 트럭을 몰다 인근 저수지로 추락해 동승했던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으로 보험금을 노린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검찰 수사의 위법성이 인정돼 지난 2022년 재심이 확정됐습...
안준호 2024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