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목포시장 선거 영향 중요 사건 수사 장기화

목포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 사건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경찰서는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배우자 등의 선거법위반 사건이 사전 기획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기부행위를 유도하는 데 연루된 의혹을 받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의 전 ...

광주 병원 입주 건물서 불..30여명 대피

어제(18) 밤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병원이 입주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9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 입원 환자 등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상가 창고에 쌓아뒀던 이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데이트 폭력' 여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이성문제로 다투다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4시 20분 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서 올들어 첫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광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이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양성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광주,전남에서는 해마다 20명 안밖의 환자...

5.18 진압 중 숨진 경찰관-시민군 화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경찰 유가족과 가해 당사자인 시민군간 화해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당시 함평경찰서 소속으로 시위 진압에 투입됐다가 돌진하는 고속버스에 치여 숨진 경찰관의 유가족과 시민군 운전자가 만났습니다. 1980년 5월 20일 밤 노동청 앞에서...

송고의 길 막혔지만..업도 목숨도 걸었다

(앵커) 42년 전 오늘도 광주에선 수많은 시민들이 계엄군의 진압에 피흘리고 있었습니다. 앞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당시에는 이런 소식들이 신문과 방송에 실리지 못 했는데요. 결과적으론 보도되지 못 했지만 여러 위험을 무릅쓰며 기록을 남기려 한 언론인들이 존재했습니다. 광주MBC 연속 기획 보도미완의 오월 수첩 이다...

5.18 악몽 42년째... 떨쳐내지 못한 트라우마 해결은

(앵커) 5.18 민주화운동이 42년이 지났지만 산 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제대로 치유되기 어렵다보니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진압작전에 참여했다 계엄군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

6.1 지방선거 본격 선거운동 돌입..13일 간 혈투

(앵커) 6월 1일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와 정당들도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기자) 광주 서구 풍금사거리. 지게를 짊어진 후보자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또 다른 후보자는 지지를 호소하는 피켓을 들며 출근...

광주은행, 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광주,전남서 최초 가입

광주은행은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 클럽에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가입해 가입패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6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10년부터 누적 기부금액이 11억 7천만원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10억원기부 #광주은행 #적십자사

광주은행, 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광주,전남서 최초 가입

광주은행은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 클럽에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가입해 가입패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6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10년부터 누적 기부금액이 11억 7천만원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