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전남에서 4건 발생
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오접종 사례 4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곡성에서 인지장애가 있는 주민이 같은 날 두 차례 접종을 맞는 등 현재까지 여수와 완도, 무안에서 4건의 오접종이 발생했으며 접종 시기와 용량에 오류가 있거나 주민이 신청한 백신이 아닌 다른...
김진선 2021년 06월 16일 -

전남 `세자녀 가정` 고교생에 학습비 10만원 지원
세 자녀가 있는 전남지역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10만원이 지원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세 자녀를 둔 가정의 고등학교 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네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게는 고등학교 학생 1인당 2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전남에 네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
한신구 2021년 06월 16일 -

해체 공사 안전관리 강화 법안 국토위 통과
건물 철거 등 위험수준이 높은 공사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건축물 해체의 난이도와 인접 부지의 위험성이 높은 공사의 경우 상주 감리를 배치하도록 했고, 해체 허가를 받았더라도 공사를 시작할 때는 지자체에 착공 신고를 의무화했습...
윤근수 2021년 06월 16일 -

"해체계획서에 안전점검표 빠졌는데 허가" 심사 부실
광주 학동 붕괴 건물에 대한 철거 허가 심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이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서 구조안전계획 안전 점검표를 누락했는데도 광주 동구청이 철거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일선 자치단체의 철거 허가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윤근수 2021년 06월 16일 -

수십톤 싣고 달리다..대형 화물차 사고 속출
◀ANC▶ 수십톤의 화물을 싣고 질주하는 대형화물차를 보며 아찔할 때 있으실텐데요. 도심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조정했지만 대형 화물차들의 과속 운행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화물차에서 쏟아진 냉동 수산물이 3차선 도로를 온통 뒤덮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좌회...
김안수 2021년 06월 16일 -

광주 시민 네 명 중 한 명 백신 1차 접종
광주시민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의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시민의 25.8%인 37만5천여 명으로 상반기 접종 목표인 33만7천 명을 이미 훌쩍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층의 감염률...
윤근수 2021년 06월 16일 -

농산물 도매시장 상인 확진에 추가 확산 우려
농산물 도매시장 상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부농산물 도매시장 상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광주시는 다른 상인이나 이용객들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접촉자들을 분류해 진단 검사...
윤근수 2021년 06월 16일 -

이의리 '올림픽 간다'
(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미래, 이의리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24명 가운데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의리의 올 시즌 꿈은 올림픽 금메달과 신인상 2개로 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오늘이 생일이라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올 시즌 데뷔 초부터 묵직...
한신구 2021년 06월 16일 -

불법 수의계약 광주시의원 솜방망이 징계 규탄
진보연대와 참여자치21, 공무원노조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광주시의원의 불법 수의계약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임미란 의원 소유의 디자인업체가 광주시 산하기관과 불법 수의계약을 맺었다가 국민권익위에 적발됐는데도 시의회 윤리특위는 가장 약한 징계인 '공개 경고'를 결...
윤근수 2021년 06월 16일 -

부동산 투기 의혹 구청 공무원 2명 기소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구청 전·현직 간부 공무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는 부패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직 광산구청 국장 A씨를 구속기소하고 현직 과장 B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업무 담당자만 알 수 있는 소촌산단 외곽도로 개설 정보를 이용해 주변 토...
박수인 2021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