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아이파크 본격 해체 앞두고 '부분 철거' 논란

화정 아이파크 본격 해체를 앞두고 시공사의 '부분 철거' 계획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상가와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는 1~3층을 철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은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계획 변경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산은 "입주 ...

광주 전남 집중 호우로 피해 속출

주말 사이 내린 비로 광주 전남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7) 새벽 4시 1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로 인해 흙이 쏟아지면서 주택 창고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가 붕괴를 우려해 주민 50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광주 남구 ...

광주*전남 호우경보.. 내일까지 200mm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광주 113, 여수 250, 강진 201, 곡성 174, 담양 158 밀리미터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엔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 철회" 광주 종교인들도 나섰다

광주 지역 종교인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철회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와 시민사회는 오늘(17) 광주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생겨난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우리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

'제헌절' 강기정 광주시장 "5·18 헌법 수록 서명운동 시작"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기 위한 국회 서명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 시청에서 기자단과 만나 "헌법은 대한민국의 자기소개서"라며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글인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기 위해 지역,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원 ...

광주전남 수출, 지난달 20% 이상 감소

광주,전남의 지난 달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20% 이상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48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0.5%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가전제품, 화공품 등이 감소했고, 수송장비와 타이어는 소폭 늘었습니다. 수입은 같은 기간 21%가 줄어 41억...

광주은행, 폭우 피해 1천억원 긴급 금융지원

광주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천 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광주은행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돕기 위해 신규 지원 500억원, 만기 연장 5백억원 등 모두 천 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업체 당 최대 3억원까지, 개인은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1.0% 포인트의 금리 감면 ...

새벽 농성지하차도 시설물 들이받은 운전자 숨져

오늘(17) 새벽 3시 반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농성지하차도 앞 교통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게 아닌...

광주MBC5시뉴스 202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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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뉴스투데이 날씨

출근길, 장맛비는 잠시 멎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오늘과 내일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부터 현재까지 누적강수량 보시면 이미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곳이 많습니다. 많은 피해가 이미 발생한 가운데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에 100~20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