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고흥서 만취 20대 바다에 빠져 중태
고흥에서 만취한 2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졌습니다.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접안시설에서 26살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조현성 2021년 08월 07일 -
'벼랑 끝' 자영업...점포 2만 곳 문닫아
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로, 광주에서만 2만 곳 가까운 자영업 점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 3개월 동안 매일 소상공인 점포 40곳씩 사라졌고, 일부 업종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 1년 여, 말 그대로 혹독한 시간을 ...
조현성 2021년 08월 07일 -
금호타이어 노조, 임금 잠정합의안 부결
금호타이어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금호타이어 노조는 어제와 그제 조합원 2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이 48%에 머물러 노사 잠정합의안이 가결되지 못했습니다.이에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임금 동결과 광주공장 이전, 여름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하는 올...
조현성 2021년 07월 30일 -
복합쇼핑몰 유치 필요...반대
(앵커)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습니다. 중소상인단체들은 즉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바로소통 광주'에 올라온 시민 제안입니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조현성 2021년 07월 29일 -
광주은행, 상반기 순이익 1037억...역대 최대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103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광주은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850억원대였던 순이익이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18 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광주은행은 당기 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 유행 이후 ...
조현성 2021년 07월 28일 -
귀농가구 18.8% 전남으로...채소 가장 많이 재배
지난 해 전국 귀농가구 가운데 전라남도로 귀농을 한 비율이 5가구 중 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말 기준 전남의 귀농가구는 2천 3백 여 가구로, 전국 귀농가구의 18.8%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북에는 천 5백가구, 제주로는 230가구가 귀농했습니다. 귀농가...
조현성 2021년 07월 26일 -
청년기업이 '아이밀' 상표권 싸움 이겼다
(앵커) 광주의 한 청년기업이 상표권을 침해한 중견 식품기업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법원이 피고 기업에 대해 해당 상표들을 더 이상 사용해선 안된다며 지역 중소식품업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아이밀'이라는 브랜드로 10년 전부터 유기농 과자류를 판매해오...
조현성 2021년 07월 27일 -
금호타이어 임단협 잠정 타결...파업 유보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교섭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 제14차 교섭에서 '임금 동결'과 '광주공장 이전' '우리사주 분배' 등을 골자로 하는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을 도출하며 노조는 오늘부터 예고했던 광주와 곡성, 평택 등 3개 공장의 전면 파업을 유...
조현성 2021년 07월 26일 -
올해 광주전남 가계·기업 은행 빚 한 달 1조 원씩 `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기업과 가계 빚이매달 1조원 안팎씩 늘어난 것으로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지난 5월 말 기준 지역 내 예금은행과비예금은행의 대출 잔액은 119조원으로전달에 비해 5천7백억원이 늘었습니다.하지만 올들어 다섯 달 동안의대출 증가액은 4조 7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또 지역 기업...
조현성 2021년 07월 25일 -
1%의 희망..."귀환 믿어요"
(앵커)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뒤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1차 구조에 나섰던 러시아 등반대는 김 대장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내일부터 구조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오후 5시, 브로드피크 정상...
조현성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