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등 학대,폭행 혐의 최근 3년동안 10명 입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학대와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학대나 폭행 혐의로 10명이 입건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최근 무안의 한 어린이집에서 13개월된 영아를 장시간 유모차에 방치하는 등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수인 2019년 11월 10일 -

5.18기념재단, '2020 광주인권상' 후보자 추천 공모
5.18 기념재단이 내년 '광주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이번달 30일까지 받습니다. 광주인권상은 5·18 광주민주화항쟁의 취지를 계승하고 인권과 통일, 인류 평화에 공헌을 한 국내외 인사 또는 단체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습니다. 기념재단은 내년 3월까지 추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자격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505보안부대 건물 5.18 당시 모습으로 복원 결정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 작전의 실질적인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를 80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05보안부대 부지에 남아있는 건물 6개 동 가운데 본관과 면회실 등 4개 동을 건물 배치와 양식을 바꾸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80년 당시의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기...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제주항공, 무안공항~중국 하이난 주 2회 운항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최남단 휴양지인 하이난섬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무안에서 하이난섬의 싼야로 가는 비행기가 뜨고, 싼야에서는 목요일과 일요일 새벽에 무안으로 오는 비행기가 뜹니다. 올해 무안국제공항 예상 이용객 수는 95만 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0만 명 가량 늘 것으로 ...
박수인 2019년 11월 10일 -

제5회 빅스포 폐막..3천 3백만 달러 수출계약
지난 6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 2019'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 열린 빅스포 박람회에선 해외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총 42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총 3천 3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번 빅스포에는 국내*외에서 2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사람...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교수 채용 중단' 광주교대 심사 교수 "담합 의혹 부
담합 의혹이 제기되면서 채용절차가 중단된 광주교대 교수 채용과 관련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광주교대 A학과 교수 2명은 "정성평가 심사위원의 권한으로서 규정 안에서 점수 차이를 주는 것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며 "점수 배정이 문제 된다면 교수공채 규정에 문제가 있는 ...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광주 첫 시내면세점 입찰 내일 시작..'무산 위기'
내일(11)부터 광주 첫 시내면세점 입점을 위한 입찰이 시작되는 가운데 사업자 선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롯데*신라 등 이른바 빅3는 물론 중소기업에도 의사를 타진했지만 수익성의 한계로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업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광주시와 지역 관...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동계훈련 시작.."전남에서 몸 만듭니다"
◀ANC▶ 전국의 운동 선수들이 앞다퉈 동계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 귀한 지역에 인파가 몰리고, 조용하던 마을이 시끌벅쩍해지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초등학교 축구의 마지막 전국대회가 개막했습니다. 2017년 폐지된 왕중왕전을 대신...
양현승 2019년 11월 10일 -

전두환 내일 재판에도 불출석.."강제구인 해야"
전두환의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내일(11) 속개되는 가운데 전 씨는 이번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5.18 당시 광주에 투입된 육군 항공대 소속 헬기 조정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증언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동반자들과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전두환의...
송정근 2019년 11월 10일 -

출입 까다로워지는 광주시청.. 논란 분분
(앵커) 광주시가 청사 출입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다음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제는 사무실에 들러 공무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출입증을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시민소통을 강조하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비판과 공무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남궁 욱 ...
남궁욱 2019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