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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의 위상 재정립 방안 모색
아시아의 석학들이 모여 문화 담론을 주고받는 아시아문화포럼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아시아문화포럼에서는 중국 상하이대학의 왕샤오밍 교수 등 한국과 중국,일본과 카자흐스탄의 학자와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해 아시아 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위상을 재정립하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윤근수 2019년 10월 18일 -

5.18 단체, 홍콩 지지 호소에 연대 모색
5.18 단체들이 민주화 요구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홍콩 시민들을 위해 연대와 지지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홍콩 시위의 주역인 조슈아 웡과 톈안먼 시위를 이끈 왕단 등이 홍콩 시위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호소함에 따라 이른 시일 안에 대화 창구를 찾아 홍콩의 진상을 파악하고 대표단을 파...
박수인 2019년 10월 18일 -

총선 180일 앞으로..후보 현수막 광고물 금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현수막과 간판 등 광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선거에 출마할 후보나 정...
이계상 2019년 10월 18일 -

법원, 남영전구 수은중독 피해자 손해배상 결정
지난 2015년 남영전구에서 일하다 집단 수은중독을 당한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수은중독 피해 노동자 6명이 남영전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를 내렸고, 피해자와 사측 모두 권고를 받아들였습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18일 -

외국인 2명 흉기 찌르고 달아난 카자흐스탄인 검거
광주의 한 거리에서 외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카자흐스탄인이 범행 나흘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 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남궁욱 2019년 10월 18일 -

첨단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광주시 심의 모두 통과
롯데가 첨단에 추진중인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사업이 광주시 심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지구단위계획 자문을 거쳐 지상 39층 규모로 짓겠다는 롯데의 사업계획안을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건축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광산구는 자문 결과를 정식 통보받으면 소방*경찰 등과 협의...
송정근 2019년 10월 18일 -

국화 향에 취한 남도..백만 송이 국향대전
◀ANC▶ 가을을 맞은 남도는 은은한 국화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백만 송이 국화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늘 함평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백주 년을 강조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민족의 결기를 상징하는 독립문이 실물 크기 그대로 국화 조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문연철 2019년 10월 18일 -

<시간을 칠하는 사람> 시범 공연
(앵커) 옛 전남도청에 얽힌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창작 공연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칠장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내년 5.18 40주년 기념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도청 철거 공사가 시작된 2005년, ◀SYN▶ "니들이 뭔데 도청을 부셔" 충격적...
윤근수 2019년 10월 18일 -

초등 수업에도 인공지능...'선생님은 AI'
(앵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도 AI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선생님 역할까지 맡기 시작한 건데요. 교육부도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기자) 광주 서구지역 초등학교 거점 영어센터. 아이들이 작은 바구니를 들고 뭔가를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가까...
윤근수 2019년 10월 18일 -

일감 '차곡차곡', 조선업계 기지개
◀ANC▶ 장기 침체에 빠져 있던 지역 조선업계가 큰 일감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VCR▶ 조만간 지중해를 누비게 될 유조선들입니다. 대한조선이 2018년 5월 수주한 뒤 2년여동안 건조했습니다. 길이 249미터, 폭 44미터. 대한조선이 세계 시장 1위를 지키고...
양현승 2019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