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수욕장 3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
전남지역 해수욕장에서 3년 연속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폐장한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올 여름 65일 동안 전남에서 운영된 54개 해수욕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3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전남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
김주희 2019년 08월 31일 -

광주FC 9월 첫 경기에서 반전 노린다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광주FC가 내일(1일) 저녁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광주FC는 K리그 2부리그에서 승점 5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부산이 5점 차로 추격하고 있고 올 시즌에 아직 11경기나 남아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 경기에는 ...
박수인 2019년 08월 31일 -

지방선거 후보에게 조합원 명단 제공 약식기소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게 조합원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강진 모 농협 간부 A씨를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A씨의 지시를 받고 조합원 명단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 농협 직원 B씨도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3월 천900여명...
박수인 2019년 08월 31일 -

금오도 인근 양식장 관리선, 작업 도중 전복
오늘(31) 오전 9시 10분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이 작업 도중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장 55살 A씨가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크레인 작업을 하다 무게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강서영 2019년 08월 31일 -

보이스 피싱 절도 혐의 대만인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에 속은 70대 노인의 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대만인 32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어제(30일) 낮 12시30분 쯤 광주시 동구에 있는 79살 B씨의 집에서 현금 2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B씨에게 경찰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현금을 찾아 ...
박수인 2019년 08월 31일 -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8만원 정도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8일 추석 차례상에 오를 농수산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2만7천4백원, 대형마트는 30만9천8백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5%, 대형마트는 1.9% 가격이 하락해...
박수인 2019년 08월 31일 -

유류세 환원 광주 휘발유 천5백원대 오를 듯
유류세 인하조치가 오늘 끝남에 따라 광주의 휘발유 값도 리터당 천5백원 대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정부가 유류세 인하 종료를 발표한 이후 광주 기름값도 3주만에 반등해 휘발유는 리터당 평균 천471원, 경유는 천329원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유류세 환원분을 반영하면 휘발유는 천5백원 대로, 경유는 천3백원...
박수인 2019년 08월 31일 -

조선대병원 노조 파업 철회...기독병원은 협상 난항
조선대병원 노조가 파업 삼일만에 병원과 합의하고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지부와 조선대 병원은 오늘(31) 오후 3시에 간호사 등 인력 50여명 증원과 비정규직 직원의 비율을 10% 이하로 줄이는 것에 최종 합의 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상임금 지급과 임금 동결 등의 문제로 파...
남궁욱 2019년 08월 31일 -

통합방송법, 지역방송 활로 담아야
◀ANC▶ 지방분권화 시대라지만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지역방송은 오히려 생존에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최근 국회에서 논의가 시작된 이른바 '통합방송법'에 지역방송 활로 방안을 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사...
김윤미 2019년 08월 31일 -

故 윤한덕 센터장 혼 실은 닥터헬기
(앵커) 전남대 의대 출신의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 올해 초 설명절에 과로로 숨져 국가유공자로 인정이 됐죠. 그의 혼이 담긴 응급구조 닥터헬기가 시험비행을 마치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헬기 한 대가 굉음을 일으키며 병원 옥상에 착륙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옮기는 순간에도...
김철원 2019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