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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에어필립 기업회생신청 기각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소규모 항공사 에어필립의 회생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주식회사 에어필립이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검토한 결과 개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에어필립측이 항공사업 면허 취득에 실패한데다 기존 경영진들이 구속된 상태에서 ...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5천만원 뇌물수수" 화순군 공무원 2명 구속기소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화순군 공무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뇌물수수 혐의로 화순군 모 과장 49살 A 모씨와 비서실장 46살 B 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과장은 화순군이 발주한 수만리 생태숲공원사업을 화순군산림조합이 수주하도록 한 대가로 업자로부터 5천만원...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시험문제 유출 의혹 교사 업무방해 혐의 고발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수학 동아리반 학생들에게 미리 배포한 문제 중 다섯 문제를 기말시험에 출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감사팀을 해당 학...
윤근수 2019년 07월 11일 -

80대 노인 50대 아들 둔기로 살해하고 음독
80대 노인이 50대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87살 정 모씨가 53살된 자신의 아들을 둔기로 살해하고 독극물을 마셨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씨는 평소 술과 빚 문제로 아들과 자주 다툰 ...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비 오는 밤 희미한 차선..대책 필요
◀ANC▶ 밤에 운전하다 차선이 안 보여서 불안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보이지 않아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데도 지자체들은 차선 관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비가 오는 캄캄한 밤, 도로에 그려진 차선이 불과 10여 미터 앞에서야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차...
조희원 2019년 07월 11일 -

전자발찌 찬 채로 성폭행시도 50대 남성
(앵커) 50대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잠들어 있던 50대 어머니와 8살된 딸을 성폭행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성범죄를 여러차례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는데 그걸 차고도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어머니가 8살 딸과 잠을 자려고 하던 밤 9시 40분쯤...
우종훈 2019년 07월 11일 -

수영대회 북한 참가 사실상 어려워
수영대회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던 북한의 대회 참가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북한의 참가를 기대했던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내일(12)부터 시작되지만 오늘까지도 참가 신청은 물론 참가 여부에 대한 의사 표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그러나 내일까지도 북한...
송정근 2019년 07월 11일 -

입장권은 경기장에서
(앵커) 수영대회 경기를 보고 싶은데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하셨다면 현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종목별로 예매율에 차이가 있지만 매진된 경기도 현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번 대회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최고 27미터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하이다이빙입니다. 일찌감치 ...
박수인 2019년 07월 11일 -

(LTE 연결)수영대회 전야제
(앵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지금 광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모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전야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수영대회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5.18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1부 행사가 끝나고 현재...
이계상 2019년 07월 11일 -

대회 준비 완료 "성공 개최만 남아"
(앵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가 대회를 유치한 이후 6 년동안 준비해온 국제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대회 시설은 모든 준비를 마쳤고, 경기 진행 준비도 마무리돼 이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는 일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경영과 다이빙, 수구 등 3개 종목이 치러지는 ...
이계상 2019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