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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사 난맥상 '질타'
(앵커) 민선 7기 출범 1년에 맞춰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시정을 평가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긍정 평가보다는 부정 평가가 많았고, 특히 인사 행정과 청년 정책에는 낙제점을 줬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취임한 지 1년,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인사행정을 낙제 수준이라고 꼬집었습...
이계상 2019년 06월 26일 -

광주 건설현장 70% 추락방지 안전시설 미흡
광주지역 건설현장 10곳 중 7곳이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비 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172곳을 감독한 결과 70%인 121곳이 추락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청은 적발된 현장 감독관들을 산업안전보건...
김철원 2019년 06월 26일 -

'추락사' 수영대회 공사장...안전봉 없던 것으로 결론
지난달 광주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는 안전장치가 없었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추락방지용 안전고리를 걸 안전봉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직후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뒤 안전봉이 설치 된 것을 확인하고 작업을 재개시켰다...
남궁욱 2019년 06월 26일 -

최영호 전 남구청장 감사원 감사 결과 반발
(앵커) 광주 남구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수백억의 재정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불가피합니다. 책임 문제가 불거질 수 밖에 없는데 남구청과 전직 구청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즉각 반발하며 법적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재임시절 남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이전을 추진했던 최영호 ...
송정근 2019년 06월 26일 -

'제2 윤창호'법 시행 첫 날...음주운전 여전
(앵커) '제2 윤창호법'의 핵심 취지는 술 마시면 아예 운전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지만 법 시행 첫날부터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대대적인 단속이 예고됐는데도 적발된 음주운전자가 적지 않았고, 불과 몇 분 차이로 처벌이 달라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단속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찰이 빠...
남궁욱 2019년 06월 26일 -

터널사고에 소방차 길터준 시민들
(앵커)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때문에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어제(25일) 오후 화순 너릿재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자들이 발생했는데 운전자들이 너나없이 길을 열어줘 위험한 상황을 피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순 신너릿재 터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3중 추...
우종훈 2019년 06월 26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어제 화순 너릿재 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차량 운전자들이 구급차에 길을 열어줘 부상자들이 신속히 구조됐습니다. ------------------------------------------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 제2윤창호법이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경찰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었는데도 음주운전은 여전했습...
박수인 2019년 06월 26일 -

통합 과정에서 퇴출된 일부 체육단체 회복 요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체육회에서 배제된 일부 단체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상회복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한낚시협회와 걷기협회, 무도협회 등 20여개 단체가 통합 과정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고 주장하며 부당한 결정을 내린 체육회에 대해서도 감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6월 25일 -

'보성 소방헬기 추락'…"규정보다 긴 물주머니 원인
지난 2017년 보성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는 규정보다 긴 산불진화용 물주머니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헬기가 규정보다 1미터 이상 긴 물주머니를 동체에 묶어 사용하다 물주머니가 꼬리 회전날개를 때린 것을 추락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2017년...
김철원 2019년 06월 25일 -

직구 물품 판매로 밀수죄 처벌 증가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한 물건을 다시 판매하다 밀수 혐의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통해 면세받은 물품을 다시 판매하다 적발된 건수가 지난해 22건에 달했고, 올해에는 지난 5월까지 4건이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하루 150달러 이하의 물품을 직구하면 관세를 면제받지만, ...
이재원 2019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