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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조사위원 교체 정치적 거래" 철회 촉구
민주당이 5.18진상조사위원을 교체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오월민주여성회 등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월민주여성회는 "민주당이 5.18 혐오 발언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의 억지 논리를 받아들여 공모를 통해 추천했던 5.18 피해 당사자 조선대 이윤정 교수를 교체하려는 것은 반민주적인 정치적 거래"라고 비판했습니...
송정근 2019년 05월 28일 -

5.18 관련 미 문서 공개 청와대 국민청원 진행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미국 기밀문서를 우리 정부가 나서서 확보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됐습니다. 5.18 39주기 행사위원회에 따르면 5.18과 관련해 미국이 수집하고 기록한 기밀자료 10건을 우리 정부가 확보해 공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어제(27)부터 시작됐고, 첫날에 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이번 청원은 ...
박수인 2019년 05월 28일 -

5.18 부활제 열려...전남도청 지킨 시민군 추모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인 시민군들의 희생을 기리는 부활제가 어제(27) 저녁 5.18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제에는 5월 유가족 등 2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민중의 자존을 지키려 했던 오월 영령들이 넋을 기렸습니다.
남궁욱 2019년 05월 28일 -

전두환, 잔혹한 군 '이미지 세탁' 지시
(앵커) 5.18 민중항쟁이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으로 막을 내린 직후부터 신군부의 진실 은폐 공작이 시작됐습니다. 외신에 보도된 계엄군의 진압 사진을 찾기 위해 무장 병력이 광주 미국 문화원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 민주화운동 직후인 1980년 6월 27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
남궁욱 2019년 05월 28일 -

국회 파행으로 광주시 미세먼지 예산 집행 늦어질 듯
여야 대치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시의 미세먼지 예산집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비용 18억 등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된 9개 사업 예산 74억원이 정부 추경안에 포함됐지만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예산이 집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6조 7천억 규모의 추경안을 지난달 ...
송정근 2019년 05월 28일 -

한빛1호기 원인 규명까지 가동 중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1호기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가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빛 1호기 사고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이 나올 때까지 1호기를 가동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또 국내 5개 원전에 '안전운영 현장점검단'을 파견해 전반적인 운행 ...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 -

'시민의 힘으로' 수영대회 봉사
(앵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합니다. 대학생과 외국인, 아흔살 어르신까지 참가자들의 면면도 다양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베버남순 씨,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에는 독일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입...
이계상 2019년 05월 28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세계수영대회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1호기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가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 5.18 민중항쟁이...
박수인 2019년 05월 28일 -

에너지 바우처, 여름 전기요금도 지원
전라남도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이어 여름철 전기 요금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부터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 여름철 전기 요금도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이용한 저소득 가...
김주희 2019년 05월 27일 -

경찰관 사칭 보이스피싱 5700만 원 피해.. 경찰 수사
영암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대포통장 계좌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영암에 사는 A 씨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불법자금에 연루됐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은 뒤 2차례에 걸쳐 5700만원을 송금한 ...
김양훈 2019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