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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서 불...하마터면 큰 일 날뻔
(앵커) 오늘 광주의 한 장애인 요양시설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중증 장애인들이 살고 있어서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는데 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장애인이 이불에 싸인 채 사람들의 도움으로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뒤이어 혼자...
남궁욱 2019년 01월 16일 -

보복 폭행 일삼은 수도권*광주 조폭 전원 검거
광주 원정 보복폭행 혐의를 받아온 수도권과 광주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수도권 조폭 27살 김 모씨를 최근 인천에서 붙잡아 구속했다며 이로써 원정 보복폭행에 연루된 수도권 조폭 28명과 광주 조폭 7명 등 35명을 모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폭행을 ...
남궁욱 2019년 01월 15일 -

구례 양계장 화재 1천3백만원 재산피해
오늘(15) 새벽 4시 30분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축사 2동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나 가축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천 3백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내부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01월 15일 -

해경, 통영 사고 낚시어선 합동 감식 착수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낚시어선이 조선소로 옮겨져 오늘(15)부터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해경은 유관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선박의 충돌 흔적과 선내 CCTV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닷새 동안의 집중 수색은 오늘(15)로 마무리하고, 내일(16)부터는 함...
조희원 2019년 01월 15일 -

광주시 산하기관서 성고충처리위원이 성희롱
광주시의 한 산하기관에서 성고충처리위원이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객상담원인 여성 직원이 직장내 성고충처리위원으로부터 신체접촉과 부적절한 성희롱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해당 산하기관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기관은 가해자를 민원 대응업무에서 배제...
2019년 01월 15일 -

고흥 수협 임원진, 원정 성매매 의혹
고흥군 수협 임원단이 해외에 나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고흥지역 여성단체는 오늘(15)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41명이 지난해 4월 필리핀 관광 도중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고흥경찰서는 지난해부터 내사 중이라...
조희원 2019년 01월 15일 -

외유성 해외연수 떠난 화순군의원들 조기귀국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은 화순군의회 의원들이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했습니다. 태국과 미얀마로 떠났던 화순군의원 5명은 당초 13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이틀 앞당긴 지난 11일 귀국했고 터키로 떠났던 화수군의원 4명도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습니다. 화순군의원들은 8대 기초의회가 출범한 지난해 7...
김철원 2019년 01월 15일 -

"자유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 추천 철회하라"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들을 스스로 철회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자유한국당이 극우인사들을 추천해 5월 영령과 광주시민을 모독했다"며, "해당 인사 중에는 5.18 이 북한군 소행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물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중당 광주시당은 추천권을 반...
2019년 01월 15일 -

미세먼지 속 전지훈련.. 학생들 건강 '걱정'
◀ANC▶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남녘에는 동계 전지훈련을 하는 운동부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훈련을 진행하고 있어서 어린선수들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수도권 중학교 야구부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목포의 한 야구장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
김양훈 2019년 01월 15일 -

세 번이나 전자발찌 끊고 도망간 20대
(앵커)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은 게 벌써 세번째인데 발찌가 쉽게 훼손된다는 사실에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27살 민 모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호가 경찰에 접수된 것...
남궁욱 2019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