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시민들 걱정 한가득인데.. 마땅한 대책 없는 지자체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업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도 수산물 안전 소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당일, 추석을 앞두고 북적였을 수산물 시장이 썰렁해졌습니다. 멀리서 ...
임지은 2023년 08월 27일 -
퇴근길 제2순환도로 교통사고.. 2명 숨지고 1명 부상
퇴근길에 광주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에 부딪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4) 오후 6시 4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과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25살 남성과 73살 남성이 숨졌고 38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길...
임지은 2023년 08월 25일 -
30초 만에 금은방 털이.. 10대 3명 검거
새벽 시간 금은방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5) 새벽 2시쯤, 동구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서 6천만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청소년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망치로 유리문을 깬 뒤 범행 후 불과 30초 만에 도...
임지은 2023년 08월 25일 -
[한걸음더]자르고 뜯고.. 재활용 어려운 침대 매트리스
(앵커)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태우다가 뒤늦게 적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매트리스 구조상 분류가 번거로워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 같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분별한 소각으로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애초에 분류가 어렵게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는 제조사에도 재활용 의...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광주 지하철서 흉기난동 20대 여성 체포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4) 오후 6시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어민들 그토록 반대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앵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광 법성포 굴비 상가는 벌써부터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미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있는데, 방류가 시작되면 얼마나 더 큰 타격을 입게 될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굴비 가게들이 줄지어 선 영광의 법...
임지은 2023년 08월 23일 -
차털이로 600만 원 훔친 10대.. 영장 신청
주차된 차량에서 수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낮 12시쯤, 동구 불로동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서 현금 6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청소년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미 수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점 등을 고려해 ...
임지은 2023년 08월 23일 -
광주지검 수사관 음주운전 적발
광주지검 수사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2시쯤, 광주 동구 검찰청 인근 도로에서 차 시동을 켠 채로 잠들어 있던 광주지검 소속 수사관이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해당 수사관을 징...
임지은 2023년 08월 23일 -
검경 로비 억대 챙긴 사건 브로커들 구속 기소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기범들에게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수사 당국 인사들과 인맥을 내세워 가상화폐 사기 범죄에 연루된 관계자들에게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받은 금품이 수...
임지은 2023년 08월 23일 -
5.18 유족회도 행사위원회 탈퇴.. 깊어지는 갈등
(앵커)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에 이어 유족회가 5.18 행사위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5.18 유족회마저 시민단체와 거리를 두게 되면서 5월단체와 시민단체간 갈등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바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 행사를 두고 5.18 공법단체와 시민단체가 서로를 비난하는 상황...
임지은 2023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