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49재 맞춰 광주지역 38개 학교 교장들 지지 선언
(앵커)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를 맞아 열리는 교사들의 추모 집회에 광주 전남지역 교사들도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가 제동을 걸면서, 현장에선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평교사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며, 광주의 38개 학교의 교장들이 지지 목소리를 냈는데 월요일 집회에 광주에서는 교...
임지은 2023년 09월 01일 -
광주지역 교장 38명 "9월 4일 교사 단체 행동 지지"
광주지역 일부 교장들이 9월 4일 열리는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초중등, 특수학교 교장 38명은 오늘(1)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 교사들의 집단 행동은 교사들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정당한 움직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
임지은 2023년 09월 01일 -
금품 갈취한 뒤 수개월 동안 협박*폭행.. 20대 구속영장
화순경찰서는 친구들을 속여 수천만 원의 돈을 뜯어낸 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20살 염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염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세 달 동안 동창생 7명에게 '투자 수익이 있다'고 거짓말 하며 8천 5백만 원을 빼앗은 뒤 '왜 돈을 갚지 않느냐' 묻는 피해자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협박한 혐의...
임지은 2023년 08월 31일 -
광주시교육청, 모든 중고등생 노트북*태블릿 지급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노트북 또는 태블릿 PC를 한대씩 제공합니다. 시교육청은 오늘(31) 화정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갖고, 예산 659억 원을 들여 중학생 1명당 126만 원 어치의 노트북과 고등학생 1명당 27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지급되는 스마트 기기는...
임지은 2023년 08월 31일 -
학생증 주워 도서관 무단침입 일삼은 노숙자 검거
주운 학생증으로 대학교 도서관을 몰래 들어간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쯤, 대학교 기숙사 주변에서 우연히 주운 학생증으로 도서관을 무단 출입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도서관에서 음란 영상물을 보고 있다'는 신고를 받...
임지은 2023년 08월 31일 -
골목길서 모녀 무차별 폭행한 50대 검거
골목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모녀를 때리고 이를 말리는 시민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30) 오후 7시 반쯤, 남구 양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를 마치고 나온 모녀의 얼굴을 맨 주먹으로 3~4차례 가격한 뒤, 이를 말리는 시민들까지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
임지은 2023년 08월 31일 -
보수*보훈단체 대규모 정율성 사업 반대 집회
(앵커) 정율성 공원 사업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와 보훈단체들이 오늘(30) 광주시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는데 이 과정에서 몸싸움도 일어났습니다. 광주시는 한중우호사업인 정율성 사업을 책임지고 잘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보훈단체 회원들이 광주...
임지은 2023년 08월 30일 -
호국 보훈단체 "정율성 기념공원 철회"
호국 보훈단체 연합회가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철회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4.19 혁명단체와 보훈단체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는 주최측 추산 2천 명, 경찰 측 추산 1천 2백명 들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30) 광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율성 기념공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호국영...
임지은 2023년 08월 30일 -
백운광장 지하철 공사 현장에 SUV 추락..1명 부상
오늘(30) 오전 7시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지나던 SUV 차량이 1.5미터 아래의 지하 공간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대 염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공사 현장의 가벽과 철제 구조물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
임지은 2023년 08월 30일 -
"강제동원 외면하는 대법원은 직무유기"
(앵커) 오늘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에 더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인데요. 일제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4년 넘게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있는데 우리 정부가 대법원에 판결을 미뤄달라고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더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최종 판...
임지은 2023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