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주먹밥과 헌혈, 김치로 이어지는 5.18 연대 정신
(앵커)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맞아 광주 금남로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열립니다.천 백 22명의 광주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김치를 버무려 만든1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나누는 행사인데요.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문화방송이 외신 기자들을 만나 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
임지은 2023년 11월 10일 -
95억 원 전세사기.. LH 전 직원 등 일가족 조사
오피스텔 세입자들로부터 전세 보증금 9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등 일가족 3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 동안,광주 서구와 광산구 소재 오피스텔 133세대와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전세 보증금 95억 2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전 한국토지주택공...
임지은 2023년 11월 10일 -
힌츠페터 수상 언론인.. 5.18 민주묘지 참배
광주의 참상을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열린 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대상인 '기로의 선 새계상'에 선정된러시아 출신 기자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오늘(9)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
임지은 2023년 11월 09일 -
광주 동구,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 지역 축제 강화
국내 지자체 축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광주에 모여광주 동구 축제프로그램을 재점검 했습니다.광주 동구는 '2023 세계축제협의회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서 '추억의 충장축제'를 소개하고,타 시도 축제 프로그램의 전략과 경향 등을 공유했습니다. 동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축제 조직력을 강화...
임지은 2023년 11월 09일 -
죽음 무릅쓴 기자들.. 43년 전 광주의 힌츠페터 정신
(앵커) 80년 5월 광주를 세상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습니다.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대대적인 언론 탄압과 전쟁의 참혹함을 세상에 알린언론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임지은 2023년 11월 08일 -
"미분양 아파트 인수" 수수료 36억 챙긴 2명 구속
미분양된 임대 아파트를 인수하겠다며 계약을 맺고 건설사로부터 수십억 원의 수수료를 챙겨 잠적한 혐의로 전직 국세청 공무원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분양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경북 구미의 임대아파트 286세대를 인수하겠다며, 광주의 한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소개비 등의 명목으로 36억 원...
임지은 2023년 11월 08일 -
[단독] 강풍으로 인왕봉 가림막 파손.. 개방 잠정 중단
무등산 정상부인 인왕봉 구간에 설치된 가림막이 강풍에 훼손돼 한동안 정상 개방이 중단됩니다.광주시 등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쯤무등산 인왕봉 정상 부근 계단 옆에 공군기지 보안을 위해 설치된 가림막이 약 20m가 파손돼 있는 것을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습니다.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가림막 보수 공사가 ...
임지은 2023년 11월 07일 -
광주 도심 상습 차량털이 3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광주 도로변에 주차돼있던 차량 7대에서 골프채와 노트북 등 천 백만 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34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일정한 직업과 거주지가 없는 전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광주 #절도 #상습...
임지은 2023년 11월 07일 -
나주 오리 농장 불.. 축사 15개 동 모두 태워
오늘(7) 오전 6시쯤, 나주 세지면 교산리의 한 오리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24개 동 중 15개 동, 5천 6백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불이 날 당시 축사에 오리는 없는 상태였는데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주 #오리 #...
임지은 2023년 11월 07일 -
"10만 원 줄 테니 주민 설명회 와달라".. 돈봉투 살포 의혹
(앵커) 한 민간업체가 부표나 그물과 같은해양쓰레기를 모아서 재생연료로 만드는공장을 영광에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건축허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체측이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뿌린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밧줄이나 그물, 부표와 같은 해양쓰레기를 가져다 원유 등을 추출하는 ...
임지은 2023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