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5.18 왜곡*폄훼글 2만 7천 건 삭제 요청
5.18 기념재단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게시글 2만 7천여 건을 수집해 삭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AI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일간 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등인터넷 사이트에서 5.18을 왜곡한 게시글과 댓글 2만 7천 6백 43건을 삭제 요청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
임지은 2023년 10월 17일 -
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 2달여 만에 검거
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사고 발생 2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밤 9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 김씨는 면허 없이 대포차량을 몰다 사고를 ...
임지은 2023년 10월 16일 -
정율성 흉상 또 훼손.. 보수진영 전도사 입건
정율성 흉상을 강제로 철거했던 한 보수 성향 전도사가 흉상을 재차 훼손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1시 반쯤,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에 밧줄을 묶어 트럭에 연결한 뒤, 기단 위에서 떨어뜨려 훼손한 혐의로 전도사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윤...
임지은 2023년 10월 16일 -
[한걸음 더]나주 복지시설에 광주시가 보조금 주는 이유
(앵커) 광주에 있다가 나주로 옮겨간 정신요양시설의 정부 지원금 관리문제를 놓고 자치단체들이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설과 이 시설을 운영하는 법인의 주소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입니다. [한걸음 더] 현장취재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정신요양원입니다. 190명...
임지은 2023년 10월 10일 -
고 안병하 치안감 35주기 추모식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명령과 강경 진압을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광주 동구 계림동 4.19혁명기념관에서 제35주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식전 행사와 추모제, 헌화 등을 진행했습니다. 고문 후유증으로 지난 1998년에 숨진 고 안병하 ...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 -
20미터 짚라인 멈춤 사고.. 65살 남성 구조
오늘(9) 오전 11시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자락에 설치된 짚라인이 운행 도중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65살 남성이 20미터 높이의 짚라인에 매달려 있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짚라인 #멈춤사고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 -
휘발유 1800원 육박.. 광주 전남 기름값 상승세
광주 전남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가격이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광주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6.6원 오른 1천 771.9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8원 오른 1천 679원으로 석 달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평균 기름값...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 -
광주 북구 파크골프장 조성 본격 추진
광주 북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파크 골프장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는 북구 종합운동장 내 약 2만 1200제곱미터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비 보조금 등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북구 파크골프장은 다음 달 준공될 예정입니다. #북구 #파크골프장 #...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 -
5.18 기록물 보존 시설 확충.. 2026년 완공 목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보존시설이 확충됩니다. 광주시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5.18 기록물 보존시설 확충사업 건축 기획 용역이 이번 달 안으로 시작됩니다. 5.18 기록관은 서구 치평동 5.18 교육관 공터를 부지로 정하고 정부와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며, 2026년을 ...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 -
'불륜 의심' 배우자 몰래 위치추적기 단 30대 벌금형
불륜을 의심해 남편의 승용차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전일호 부장판사는 지난 1월 14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의 차량 타이어 휠에 위치 추적기를 몰래 설치한 뒤, 위치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벌금 4백만 원을 ...
임지은 2023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