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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1500세대 정전.. 개폐기 고장
오늘(22) 오전 7시 5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1천 5백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단지 내 개폐기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자체 문제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정전 #금호동 #광주 #사건 사고
임지은 2023년 09월 22일 -
건물 신축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
오늘(22) 오전 8시 반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강철 기둥을 해체하던 60대 남성 양 모 씨가 2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락사고 #광주 #공사현장 #...
임지은 2023년 09월 22일 -
5.18 공법단체 승격으로 달라질 줄 알았는데..
(앵커)5.18부상자회 등 5월 3단체가 지난해 오랜 숙원이었던 공법단체가 됐습니다. 정부 예산도 받고 수익사업도 할 수 있는 등 이전보다 지위가 격상되면서 조직이 안정될 것이라 기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5.18 단체를 보면 폭로전과 고소 고발전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민단체와의 갈등도 계속 이어지고 있...
임지은 2023년 09월 21일 -
[단독] 활동종료 임박 5.18진상조사위원회에서 무슨 일이
(앵커)헬기사격, 계엄군 발포와 같은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올해 말로 끝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청문회 일정을 두고도 내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과 관련된 남은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진상...
임지은 2023년 09월 19일 -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 숨져
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4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50~60대 부부와 20대 아들 3명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편인 60대 남성은 최근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고, 숨진 아들들은 지...
임지은 2023년 09월 15일 -
"방송장악 저지" 야4당 순회 콘서트 광주서 열려
(앵커)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을 비판하고 저지하기 위해 야당과 언론인들이 모였습니다. 공영 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들이 속전 속결로 이뤄지는 상황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의 잇따른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와 김의철 KBS 사장 해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정...
임지은 2023년 09월 15일 -
5.18 토론회, 공법단체도 참석하긴 했지만...갈길 멀다
(앵커) 올해 초부터 갈등을 빚어왔던 오월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특전사동지회 초청 문제로 갈등을 일으켰던 공법단체도 참석했는데 묵은 갈등 해결을 위한 첫 공론회장이 열렸지만 서로간의 간극만 재확인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 행사를 두고 극...
임지은 2023년 09월 13일 -
5.18 힌츠페터 정신 잇다.. 국제보도상 수상작 선정
5.18 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세 번째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2023 제3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조직위는 국제공모를 통해 14개국 23개의 출품작 중 미국 방송사 PBS 취재팀의 인사이드 러시아:푸틴의 국내전쟁 등 4편의 수상작을 선정...
임지은 2023년 09월 13일 -
광주운전면허시험장, 호남고속도로 광주구간 확장... 속도 낸다
(앵커) 숙원 사업이었던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와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출퇴근 꽉 막힌 고속도로를 견뎌야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멀리가야 하는 등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풀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하루 평균 10만 대의 차가 지나가는 호남...
임지은 2023년 09월 12일 -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 업무방해로 고소당해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이 자신의 징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장소에 나타나 난동을 피운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5.18 교육관 관장실에서 열린 상벌심사위원회에서 황 회장이 무단으로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는 부상자회 회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18 부상자회는...
임지은 2023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