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전남 이전 기관은?
(앵커) 정부가 '지방시대'를 강조하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농수협 중앙회와 은행 등 이전을 희망하는 공공기관들을 선정해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17개 시도단체장 등이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시대'...
김진선 2023년 02월 17일 -
민주당 "제1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는 치졸한 만행"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정치검찰의 편파적이고 짜맞추기식 수사일 뿐"이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민주주의가 억압받던 군사독재시절에도 이처럼 저열하고 치졸한 만행은 없었다"며 비판하고 "증거가 넘치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사건은 소환 필요성...
김진선 2023년 02월 16일 -
전남도, 난방비* 농어업 지원 등 긴급 민생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414억 원 규모의 '4차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20만 원을 지급하고 대중교통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버스와 연안여객선 연료비 증가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어업용 기름값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50% 지원도 1,2월분...
김진선 2023년 02월 15일 -
"또 멈추면 면허 취소할 것" 긴장감 여전
(앵커) 목포시내버스는 다시 운행하고 있지만, 시내버스를 둘러싼 환경은 달라진 것이 별도 없습니다. 목포시는 버스회사측에 경영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원유진 이한철 회장은 버스운행 재개 방침을 밝히는 자리에서 다시 버스가 멈출 수 있다는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습니...
김진선 2023년 02월 15일 -
"무안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잠적, 특단 대책 세워야"
전남도의회가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태국인 관광객들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에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도민의 세금을 들여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이 불법 체류자를 양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소한의 대비도 하지 않은 전라남도는 반성하...
김진선 2023년 02월 09일 -
'청보호' 사고 전날 조타기 고장 났었다
(앵커)다음은 청보호 소식 전해드립니다. 청보호가 급격히 침수되면서 전복된 배경에 여러가지 의문이 많은데요. 사고 하루 전, 청보호가 조타기 고장으로 바다 위에 한 시간 가량 떠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센 바람으로 조업을 잠시 중단했던 청보호가 다시 진도 서망항을 나선 ...
김진선 2023년 02월 08일 -
'청보호 인양' 이르면 오늘 가능할 듯
서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선체 인양 작업이 이르면 오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청보호를 안전하게 인양하기 위해 사고 지점에서 12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전남 신안군 소허사도 해상으로 옮겼으며 화물 고정 벨트를 추가로 연결한 뒤 바다 위에서 청보호를 바로 세울 계획입니다. 이후 배수 작업과 선체 내부에서...
김진선 2023년 02월 08일 -
여행왔다 사라진 관광객..태국인 25명 '연락두절'
(앵커)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태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행을 왔다가 제 날짜에 출국하지 않은 경우도 속출하고 있는데 불법 취업 등을 노리고 입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30일부터 태국 전세기 운항이 시작된 무안국제공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
김진선 2023년 02월 07일 -
건조한 지 1년도 안 된 '새 배' 뒤집힌 이유는
(앵커)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1년도 되지 않은 '새 배' 였습니다. 인양을 해봐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있겠지만 급격한 침수의 원인, 터지지 않은 구명정 등 풀어야 할 의문점이 많이 남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왼쪽으로 기울며 빠르게 침수된 뒤 순식간에 뒤집혀 버린 청보호 목포항에서 출항한 지 ...
김진선 2023년 02월 07일 -
표만 받은 민주당, 공항 내놓은 국민의힘
(앵커) 전남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남의 대표적인 현안사업이었던 흑산공항은 아이러니하게도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민주당이 아닌 보수정부가 시작하고 보수정부가 매듭짓게 됐습니다. 흑산공항이 대선정국,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현실화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
김진선 2023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