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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쫓겠다' 여동생 때려 숨지게한 40대, 징역 15년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악령을 쫓는다며 여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정신 장애가 있는 여동생의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몸 속 악령을 퇴치해야 한다'며 여동생을 때려 숨지게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습니다.
강서영 2021년 05월 02일 -

여수 방파제서 60대 낚시객 추락해 숨져
어제(1) 오후 5시 20분쯤 여수 방죽포해수욕장 인근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66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30일 낚시를 하겠다고 외출한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테트라포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강서영 2021년 05월 02일 -

논란은 해소됐지만 갈등의 불씨 여전
(앵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은 그동안 사업자 내부의 주주 갈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까지 놓였었죠. 사업을 시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이 이행보증서를 제출하면서 그동안의 논란이 어느정도 해소됐는데요. 하지만 내부 갈등이 소송전까지 이어지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
송정근 2021년 05월 02일 -

독서실, 교회, 사우나...연쇄감염 확산
(앵커) 장성 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독서실과 교회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더니 여기에서 또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졌습니다. 이 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되면서 전체 학생과 교직...
윤근수 2021년 05월 02일 -

귀금속 절도 3인조 추격전 끝에 덜미
중고거래를 빌미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20대 3명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중고장터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5백 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빼앗아 달아나던 22살 A씨 등 3명을 호남고속도로 서순천 부근에서 붙잡았습니다. 한시간의 차량 추격전 끝에 A씨 일당을 붙잡은 경찰은 이...
김안수 2021년 05월 01일 -

광주 문예회관, 가정의 달 문화공연 '풍성'
광주 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5시에 광주 공연마루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광주시립 창단과 국학 관현악단 등과 지역 민간예술단체 11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은 새로운 레파토리를 더해 한층 짜임새있는 판소리와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
한신구 2021년 05월 01일 -

어린이 보호구역, 오는 11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인상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이번 달 11일부터 오릅니다. 광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스쿨존에서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주,정차 때 승용차는 과태료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
한신구 2021년 05월 01일 -

광주시체육회장, 내일부터 후보등록 시작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가 내일(2)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창준 전 회장의 중도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실시됩니다. 또 10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13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새 광주시 체육회장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한신구 2021년 05월 01일 -

양현종, 보스턴전 4⅓이닝 무실점 역투
양현종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4와 1/3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오늘(1)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3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와 1/3이닝동안 안타 1개만 맞고 삼진 4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평균 자책점도 4.15에서 2.08로 낮춰 자신의 존재감은 ...
한신구 2021년 05월 01일 -

경찰 서장*간부, 복무 규정 어기고 골프 물의
전남의 한 경찰서 서장과 간부들이 코로나19 복무 지침을 어기고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전남의 한 경찰서장과 소속 간부 3명이 지난 달 28일 연가를 내고 골프를 친 데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달 26일부터 일주일동안 사적 모임 등을 금지한 경찰의...
한신구 2021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