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난방기 화재...화목보일러 61.3% 차지
전남지역 겨울 난방기 화재의 상당 부분이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1월부터 2월까지 난방기기 관련 화재 백19건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61.3%인 7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79점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계적 요인...
김윤 2020년 11월 22일 -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 조사
광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도심 건축물에 대한 합동조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내일(23)부터 닷새 동안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됐다 최근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에 대해 시와 자치구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합동조사를 통해 장기 방치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청탁받고 공문서 위조한 공무원 징역형
청탁을 받고 불법 증축물을 원상 복구한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지난 2017년 민원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불법 증축 원룸 건물이 원상 복구된 것처럼 공문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백만원 등을 선고했습니...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집합 금지 어기고 손님 1명 받은 PC방 업주 벌금형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손님을 받은 PC방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8월 자신이 운영하는 PC방에 행정명령을 어기고 손님 1명을 받아 게임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PC방 업주 A씨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의 행위는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감염병 전파 위험성...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광주 택배노동자 지원 조례안 발의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이 택배 노동자를 돕기 위해 '광주 택배노동자 지원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광주시가 택배노동자 지원 계획을 5년 마다 수립해 시행하고 공공기관 등에 무인택배함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택배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노...
이계상 2020년 11월 22일 -

"투기과열지구 동 단위로 지정" 광주시 건의
광주시가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안정을 위해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단위로 지정할 경우 주택 시장 과열 정도가 다른데도 일괄적으로 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투기과열지...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광주 광산 국회의원, 자치구 경계조정안에 반발
광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시키는 중폭의 개편안을 최종안으로 결정한 데 대해 광산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반발했습니다. 민형배 의원과 이용빈 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중폭 개편안을 적용할 경우 인구 불균형이 오히려 더 심해지고, 첨단 1,2동에 위치한 대학과 산단 등 광산구의 핵심...
윤근수 2020년 11월 22일 -

아특법 개정안 논의 배제한 국민의힘 비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 논의 대상에서 배제한 국민의힘을 향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특별법 개정안을 문체위 소위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겠다는 것은 국민의힘이 최근 보여준 호남 챙기기 행보에 진정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
윤근수 2020년 11월 22일 -

원안위, 한빛원전 5호기 부실 공사 수사 의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를 규명하기 위해 검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원안위는 당초 전수조사에서 5호기 헤드 관통관 84개 중 1개만 용접이 잘못됐다고 밝혔지만, 관통관 2개가 추가로 잘못 용접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통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안위는 절차 위반과 관...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 -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 4곳 법정관리 신청
광주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들이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사인 청연*서연홀딩스 등 4곳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냈고, 이 모 대표이사 등 3명도 일반 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최근 이들 법...
송정근 2020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