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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취업사기 피의자 엄정수사 해야"
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자들이 엄정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아차 취업사기 피해자대책위원회는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핵심 피의자인 목사를 수사 초기에 풀어줘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줬다며 엄정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이 죗값을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취업 사기와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동구청 평생학습 복합센터 신축 공사장서 불..진화 중
오늘(12) 낮 2시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건물 천장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동구청이 지난해 4월부터 짓기 시작한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 복합센터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 가림막에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영장
새벽 시간대 폐지 줍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음주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6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아파트서 추락한 작업자 화분 거치대 덕에 목숨 건져
아파트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고층에서 떨어졌지만 화분 거치대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실리콘을 바르던 4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추락하는 과정에서 7층 등에 설치된 화분 거치대에 잇따라 부딪혀 ...
송정근 2020년 10월 12일 -

강기정 전 수석 "돈 받은 적 없다" 김봉현 고소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른바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고소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라임 사태가 커지기 전까지 김 전 회장의 이름도 몰랐는데 자신에게 5천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위증으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김 전 회장을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또 상대방...
윤근수 2020년 10월 12일 -

뽑자마자 실무배치..경력직 채용 확산
◀ANC▶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공무원들의 잦은 이직과 전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기술직 공무원을 선발해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토목 경력직으로 신안군에 임용된 박례오 씨가 마을의 도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
김윤 2020년 10월 12일 -

멀어진 가을 야구..그래도 희망을 쏜다
(앵커) 지난 주 하위팀들에게 연패를 당했던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주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사실상 가을 야구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래도 남은 가능성은 무엇인지, 이재원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기자) 기대를 걸었던 꼴찌 한화와 SK에게 당한 충격의 5패. 5강 싸움에 갈길이 바쁜 기...
이재원 2020년 10월 12일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누적 499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결정하자마자 광주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동구 주민 1명이 어제(11)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오늘(12)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뒤 시설에 격리 중이던 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우종훈 2020년 10월 12일 -

거리두기 완화 첫날..일상 복귀로 '분주'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외롭게 지내던 어르신들에게 갈 곳이 생겼습니다. 초중고등학교는 전교생 등교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사회복지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집 밖에 나오지 않은 채 외로운 시간을 보낸 노인들에겐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입...
우종훈 2020년 10월 12일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 미보고로 과태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산업재해를 노동 당국에 보고하지 않아서 수천만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8월, 현장조사를 통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사고성 재해 10건을 파악했습니다. 노동청은 이에따라 삼성전자에 6천...
윤근수 2020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