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첫 '초등생' 확진...북구학교 원격수업
(앵커)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학생인데요. 이 학생이 교회에 다녀온 뒤 등교수업을 하면서 학교 내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북구지역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을 중지시켰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코로...
남궁욱 2020년 07월 05일 -

서서히 드러나는 광주지역 감염경로
(앵커)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18명 늘었습니다. 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면 할수록 방문판매 업체가 입주한 광주 금양오피스텔이 감염 진원지로 좁혀지는 모양새입니다. 금양발 확진자가 전남까지 확산하면서 전라남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
김철원 2020년 07월 05일 -

전라남도, 폭염 대비 축사 현대화 긴급 지원
올 여름 유래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축사용 환기 시설과 안개 분무기 설치, 열차단 설비 보강 등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폭염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중소 규모의 축산 농가고, 현대화 사...
이계상 2020년 07월 04일 -

음주 측정 거부하고 달아난 어선 선장 붙잡혀
해경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어선 선장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여수시 오동도 근처 해상에서 검문을 받던 중 달아난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선장 A씨를 해양경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밝혔습니다. 선장 A씨는 1차 음주 측정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자 2차 측정을 거부한 채 어선을 ...
이계상 2020년 07월 04일 -

월산동 교차로에서 8중 추돌 사고...3명 경상
어제(3)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정 모씨가 몰던 택시가 진로변경을 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6대와 잇따라 부딪히면서 정 씨 등 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로를 변경하던 차량이 정 씨의 택시를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이다현 2020년 07월 04일 -

장성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장성군은 농촌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고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음주 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 9...
이계상 2020년 07월 04일 -

사회적 거리두기 '더없이 중요"
(앵커)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겠죠. 주말과 휴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예식장과 종교시설에서는 방역 단속과 점검활동이 강화됩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광주 일곡중앙교회 앞에 오전 일찍부터 신도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
이계상 2020년 07월 04일 -

광주 코로나 확산세..감염경로는 방문판매?
(앵커)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 신도들이 차례로 확진 판성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고 최초 감염경로도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젯밤과 오늘 사...
이다현 2020년 07월 04일 -

전남 무더위 쉼터 감염병 예방조치 강화
전라남도가 무더위 쉼터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조치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실내 무더위 쉼터 7천4백여 곳에 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수용인원의 50% 이하 운영, 밀접 접촉 최소화,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지시했습니다. 또 재난도우미 2만2천 명을 통해 취약계층 16만여 명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양현승 2020년 07월 03일 -

화순 고교·나주 특수학교 교사 30명 자가격리
전남도교육청은 광주 코로나19 48번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화순 모 고교 교사 11명과 나주 모 특수학교 교사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 교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48번 확진자가 다녀간 예식장에서 치러진 동료 교사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해당 학교들은 오늘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
신광하 2020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