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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장 출연금 삭감 추진, 비판 거세져
민선 첫 광주시체육회장이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출연금을 삭감하도록 규정을 바꾼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김창준 회장이 출연금 6억원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해놓고도 취임 이후 2억 원으로 삭감한 것은 출연금 때문에 출마를 포기했던 타 후보의 출마 기회를 박...
이계상 2020년 06월 15일 -

강팀에도 강해야 진정한 강팀
(앵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5할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강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선빈 선수에 이어 류지혁 선수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는데요. 이번주엔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와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수도권 원정 9연전을 마친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은 ...
이재원 2020년 06월 15일 -

중복 분양사기 피해 눈덩이처럼 불어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 분양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4)까지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한 분양권자가 87명으로 늘어났고, 피해액도 42억원에서 5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계좌로 분담금을 챙긴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현재 잠적한 상태이고, 경찰은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6.15 남북선언 20주년... 그러나
(앵커)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광주시는 독자적으로 남북 교류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분단 47년만에 남북정상이 손을 잡았던 2000년 6월 15일의 남북공동선언. 평화와 협...
김철원 2020년 06월 15일 -

보이스피싱 잇따라..."주의, 의심!"
◀ANC▶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전적인 손실 때문에 자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 2일 여수시 신기동의 한 골목길. 건물안으로 들어간 한 남성이 잠시후 검은 비닐봉투를 ...
강서영 2020년 06월 15일 -

자가격리자 '관리 허술'...광주시 대책마련
(앵커)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조치된 여성이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까지 훔쳤습니다. 자가격리자 관리 책임이 있는 관할 구청은 경찰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새벽, 차 안에서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른 20대 여성. 마약을 투약한 채 차량까...
남궁욱 2020년 06월 15일 -

광주 중고생 '가짜양성'..조사기관 신뢰 지적
(앵커) 지난주 중고생 2명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놓고 방역당국의 발표가 오락가락했었죠. 민간검사기관의 실수로 인한 가짜 양성으로 결론났는데요, 덕분에 긴장의 끈을 다잡긴 했지만 허탈함도 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의심환자로 분류된 광주 중*고교생 2...
우종훈 2020년 06월 15일 -

멍게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 개척
◀ANC▶ 코로나19여파로 판매부진을 겪던 멍게 업계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면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산업계의 대표적인 코로나19 극복 사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경남, 부정석 기잡니다. ◀VCR▶ 올해 막바지 수확인 한창인 통영의 한 멍게 양식장, 멍게를 선별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맘...
부정석 2020년 06월 15일 -

모기 개체수 급증…활동 시기도 보름 빨라
◀ANC▶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최근 기온이 높고 다습한 날씨에 모기 개체수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MBC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상가 골목. 보건소 직원들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살충제를 뿌립니다. 지난달 초부터 나타난 모기들...
이소현 2020년 06월 15일 -

"유채가 효자", 농업*관광*식품산업 융합시대
◀ANC▶ 벼농사를 지었던 논에 유채 같은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곳이 많습니다. 농촌의 풍경을 바꾸는 것은 물론 관광과 식품산업으로서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며 지난...
양현승 2020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