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에서 뺑소니 사고..외국인 1명 숨져
어제(19) 밤 10시 3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외국인 A 씨가 SUV 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UV 차량은 A 씨를 친 뒤 그대로 달아났고,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차량을 확인한 뒤,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19년 12월 20일 -

광주 우치공원 친환경 전기열차 운행
광주 우치공원 패밀리열차가 이번 주말부터 전기열차로 교체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우치공원 주차장에서 패밀리랜드까지 관람객들을 왕복 수송하는 친환경 전기열차가 내일(21)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전기열차 도입은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경유로 운행되던 기존 패...
이계상 2019년 12월 20일 -

블랙아이스 사고 나주 오정교 전국 최다 발생
최근 5년동안 블랙아이스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곳은 나주 오정교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결빙사고 다발지점을 분석한 결과 광주-무안 고속도로 상에 있는 나주 노안면의 오정교에서 발생한 사고가 8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나주시 금천면의 나주대교에서 7건, 광주 광...
윤근수 2019년 12월 20일 -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스쿨 미투' 권고안 제시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이 '스쿨 미투' 처리와 관련해 4대 권고안을 광주시교육청에 제시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교육청에 보낸 권고문에서 문제 해결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관련 행위자에게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전문적인 조사 기구를 통해 성비위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
윤근수 2019년 12월 20일 -

전남대병원 노조, '노노갈등 조장하는 설문조사 철회'
전남대병원이 직원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노·노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전대병원지부는 오늘(20) 오전 병원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측이 실시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정규직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가 병원측이 추진하고자 하는 편파적인 내용으...
김철원 2019년 12월 20일 -

광주전남 국회의원 12명 주택 2채 이상 보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 공직자와 총선 후보자의 '1가구 1주택' 운동을 선언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2명이 다가구 주택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관보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12명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2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
이계상 2019년 12월 20일 -

"신입생이 없어요"..교직원이 더 많은 학교
◀ANC▶ 신입생이 없어 내년에는 입학식을 못하게 될 전남 지역의 학교들이 있습니다. 학생이 한 자릿수라 교원이 더 많지만, 문을 닫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육지에서 뱃길로 20분, 차로 20분을 달려 도착하는 여수 연도의 한 초등학교. 내년부터 이 학교 학생은 단 2명뿐...
조희원 2019년 12월 20일 -

평년보다 따뜻, 크리스마스 비소식
◀ANC▶ 다음주면 벌써 성탄절인데, 이맘때 원래 이렇게 따뜻했나 싶을 정도로 추위가 덜합니다. 올 겨울철 날씨가 어떤지. 자세한 날씨정보와 성탄절 날씨 전망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성탄절이 어느덧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도 성탄절을 맞이할 단장을 마쳤습니다. 알록...
이다솔 2019년 12월 20일 -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또 무산...협약 체결 불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또 무산됐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이 협약 체결에 응하지 않았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진건설은 사업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48억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광주시에 예치했지만 이를 반환해달라고 요청하며 협약...
윤근수 2019년 12월 20일 -

또래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 징역형
◀ 앵 커 ▶ 한 집에 사는 또래를, 고문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들에게 최고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살인죄를 인정하면서 "인간성을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범행"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9일 새벽, 광주 북구의 ...
우종훈 2019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