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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도쿄 ·오사카 운항 26일부터 중단
무안공항에서 일본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오는 26일 이후 모두 중단됩니다. 전라남도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주 4차례 운항하던 도쿄 나리타 노선과 오사카 간사이 노선의 항공권 예약을 오는 26일 이후부터 받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기타큐슈와 오이타, 후쿠오카 노선이 차례로 폐쇄된 데 이어 ...
신광하 2019년 10월 21일 -

무등산 첫 단풍 관측...작년보다 사흘 늦어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산 정상의 20%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첫 단풍'으로 기록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흘 늦은 오늘, 무등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무등산의 단풍 절정기는 10월말에서 11월초로 예상됩니다.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 -

고액체납자 최다 기업인 광주 거주
2018년 전국 고액상습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은 광주에 거주하는 기업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의 2018년 국세 체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기업인은 진곡산단 모 업체의 전 대표로 249억8천8백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지난해 고액상습체납...
박수인 2019년 10월 21일 -

광주시의회, 부의장 수행비서 충원 요구안 철회
광주시의회가 적절성 논란을 빚은 부의장 수행비서 요구안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에 요구했던 부의장 수행비서 배치안에 대해 내*외부에서 특혜라는 비판이 잇따름에 따라 논의를 거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내년부터 7급 상당의 직원이 부의장을 수행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대형 현안...
송정근 2019년 10월 21일 -

정보 주고 뇌물 받은 콘텐츠진흥원 간부 파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간부가 내부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콘텐츠진흥원의 A차장이 프로젝트 사업을 따낼 수 있도록 특정업체를 도와준 뒤 8천만 원을 받아 지난 8월에 파면됐다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닌만큼 문체부의 종합감사가 필요...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 -

1부 승격했지만...지속 가능성 물음표
(앵커) 광주FC가 내년 시즌부터는 1부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전용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축구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운영비 부담은 여전한 숙제입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19골로 2부 리그 득점 선두인 '브라질 특급' 펠리페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광주FC의 돌풍을 이끌...
윤근수 2019년 10월 21일 -

다양한 전기 요금제 시범 실시
◀ANC▶ 전력 사용량이 실시간으로 검침되는 지능형 전력량계, 즉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몇년 전부터 광주 지역에서 꾸준히 실시되어 왔는데요. 이 지능형 전력량계를 활용해 다양한 전기 요금제를 도입해보는 시범 사업이 내년부터 실시됩니다. 이재원 기자.. ◀END▶ ◀VCR▶ 760세대 규모이 한 아파트 단집니다. 각 가...
이재원 2019년 10월 21일 -

"WTO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 포기"
◀ANC▶ 우리나라 농업 분야는 세계무역기구, 즉 WTO 안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때문에 우리 농업이 시장 개방 압력에서 그나마 버텨올 수 있었는데 정부가 조만간 개도국 지위를 포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WTO가 출범한...
양현승 2019년 10월 21일 -

대장정 들어간 도시철도 2호선
(앵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2호선이 완공되면 여러모로 편리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공사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당장 어느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공사 일정은 언제까지인지 송정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대남대로 한 가운데에서 굴착기 한 대가 부지런히 움...
송정근 2019년 10월 21일 -

전대병원 채용비리 이번엔 '면접 품앗이'
(앵커) 전남대병원의 채용 비리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또 불거졌습니다. '아빠 찬스','삼촌 찬스'에 이어 이번에는 품앗이 채용 의혹입니다. 병원 간부들끼리 자녀들을 서로 채용시켜줬다는 건데 지난 주에 논란이 됐던 간부는 이번에도 또 연루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병원 김 모 사무국장과 지 모 총무...
김철원 2019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