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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편영화 상영 성 비위 논란 수사
중학교 도덕교사가 성윤리 수업 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틀어준 단편영화 때문에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시교육청의 수사의뢰에 따라 해당 교사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하고 수업시가에 틀어준 영상물이 학생들에게 적절한 지 등을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문의할 예정입...
김철원 2019년 08월 20일 -

광주시 국장급 전보..문범수 시의회 사무처장
광주시가 국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한 결과 문범수 도시재생국장이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상배 북구 부구청장이 도시재생국장으로, 허익배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이 교통건설국장으로, 이달주 수영대회 조직위 기획총무본부장은 북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됐습니다. 최근 승진한 곽현미 여성가족정책관...
이계상 2019년 08월 20일 -

옛 전남도청 복원전담팀 신설...복원사업 탄력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고위공무원을 단장으로 하고, 문체부와 광주시,민간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전담조직 문제가 풀린 만큼 복원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
윤근수 2019년 08월 20일 -

민주당 광주시당-민주당, 국비 확보 총력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광주시 국비 지원 예산을 2조 6천 2백억원으로 늘리기 위해 당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정부에 요청할 국비 지원 사업은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과 인공지능 중...
이계상 2019년 08월 20일 -

국가보훈처, 애국지사 대통령표창 번복 논란 끝에 다
90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故 이창신 애국지사의 후손들을 국가보훈처가 유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보훈처가 당초 입장을 바꿔 후손들에게 표창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창신 지사의 학적부 등을 확인한 결과 후손들과의 유족 관계가 확인됐다며 오는 22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김철원 2019년 08월 20일 -

'둥지내몰림 현상 방지' 동명동 건물주-상인 상생협약
광주의 나들이 명소 가운데 하나인 동명동의 건물주들과 임차 상인들이 '둥지내몰림' 방지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건물주 30명과 상가임차인 80여 명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대차보호법을 준수하고 적정수준의 임대료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
남궁욱 2019년 08월 20일 -

'황제노역' 허재호씨 조세포탈 혐의 10월25일 첫 재판
지난 2014년 일당 5억의 황제노역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다른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돼 오는 10월 25일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허 씨는 2007년 지인 3명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화재해상보험 주식 36만주를 팔아 25억 원을 얻고도 소득 발생 사실을 숨겨 양도소득세 5억원을 ...
김철원 2019년 08월 20일 -

교육 관련단체 "고려고는 과오 인정하고 사죄하라"
고려고등학교에서 성적 비리가 있었다는 광주시교육청의 특별감사와 관련해 교육 관련단체들은 학교 측의 사죄와 교육청의 엄정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참교육 학부모회,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은 성명을 통해 "고려고 재단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사죄하고, 시교육청은 행정적*재정적 ...
윤근수 2019년 08월 20일 -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올해 안에 선정돼야"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가 올해 안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추진협의회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군공항 전남 이전에 합의한지 1년이 지났지만 시도민들이 공감할만한 협력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전라남도가 소통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부도 ...
송정근 2019년 08월 20일 -

시민회의, '위험한 한빛원전 1,3,4호기 폐쇄 촉구'
광주 전남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한빛핵발전소 1,3,4 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는 기자회견을 갖고 원전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비상회의는 지난 5월 열출력 급증 사고가 일어난 한빛 1호기 사고는 인재의 종합판이었는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CCTV 설치'를 대책으로 재가동을 허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
김철원 2019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