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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산IC 감사 결과...무의미" 비판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완공 후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지산IC에 대한 광주시의 특정 감사 결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6개월간 진행된 감사 결과 담당 부서와 관계 공무원에 대해 주의나 훈계 처분을 요구하는 수준에 그첬다"면서 "중징계나 고발조치, 구성권 청구는 전혀...
김영창 2023년 10월 11일 -

교권보호 관련 '교육감 의견서'..목포 초등학교 첫 사례 관심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교육감 의견서'를 제출하는 전남 첫 사례가 목포에서 나올 전망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일,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와 관련해 '교원의 아동학대 사안 교육감 의견 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서를 작성해 지자체와 경...
김철원 2023년 10월 11일 -

75주기 앞둔 여순사건‥추모 분위기 고조
여순사건 제75주기 추념식을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 전시, 현수막 설치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고흥에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을 열고 많은 사람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와 연극, 특별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합니다. 합동추념식 당일 고흥 문화회관에는 박금...
김철원 2023년 10월 11일 -

'목포시내버스' 수입↑ 지출↓...적자는 누적
(앵커) 태원유진운수의 경영포기로 목포시가 시내버스를 직접 운영한지 이제 석 달이 지났습니다. 수입은 다소 늘고 지출은 줄었지만 큰 폭의 적자는 여전한 실정인 가운데 목포시는 버스노선과 운영체계 개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태원유진운수가 시내버스 경영에서 손을 떼고 목포시가 ...
김철원 2023년 10월 11일 -

"몇 초 뒤에 바뀔까?" 신호 정보 제공
(앵커) 운전하다 보면 전방의 주행 신호가 갑자기 정지 신호로 바뀌어 본의 아니게 꼬리물기를 하거나 급정거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대전시가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보행신호처럼 신호가 언제 바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대전문화방송 이승섭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한밭대로에 있는 월드컵네거리...
김철원 2023년 10월 11일 -

우리 동네 '할매'가 작가로..할매발전소 전시회
(앵커)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옛 학교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재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다큐멘터리부터 추상화, 아카이빙 북, 미디어아트 쇼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한 현장에 원주문화방송 유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시장 벽 한 면을 거의 다 채울 ...
김철원 2023년 10월 11일 -

보훈부 "광주시, 정율성 사업 중단하지 않으면 시정명령"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시에 정율성 기념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주시가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즉각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광주시가 정율성 생가를 중심으로 ...
김영창 2023년 10월 11일 -

광주시, 상수도요금 이중수납 오류..'13일까지 환불조치'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말 납기분 상수도요금 자동이체 수용가에서 이중수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납기분 수용가의 수도요금이 지난 4일 정상 출금됐으나, 착오로 인해 10일 재차 출금돼 이중수납이 발생했습니다. 상수도본부부는 정확한 이중수납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수용가...
김영창 2023년 10월 11일 -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시동... 한국형 디즈니되나?
(앵커) 한국형 디즈니, 전남 애니메이션 글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의 추진 의지가 더해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10월) 중에 구체적인 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에 들어갑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랜드.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벌...
정용욱 2023년 10월 11일 -

버스기사 보험사기 무죄…법원 "고지 없는 블랙박스 녹음, 증거 안 돼"
버스기사가 고의로 사고를 낸 정황이 블랙박스에 녹음됐지만, 법원이 이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고 기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전일호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광주 북구에서 중앙선 침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사고 보험금 50만 원을 받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버스기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
정용욱 2023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