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이야포 미군 폭격 74주년...'목격자 또 있다'
(앵커)한국전쟁 때 여수에서 발생한 미군의 민간인 폭격 사건을 증언해 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70년이 넘는 긴 시간이 흘렀기에남은 생존자도, 이를 직접 본 목격자도 손에 꼽는데요.이야포 추모제 74주년을 맞아이를 기억하고 있는 새로운 목격자를 김단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여수 안도가 고향인 박길성 씨.1...
김단비 2024년 08월 02일 -
7월에만 3백t..."해양쓰레기 정책 보완해야"
(앵커)장마가 있었던 지난달, 여수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3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올 한해 3천 톤의 쓰레기가 수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체계적인 수거·처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의 한 해수욕장 뒤편에 있는 주차장 부지.한쪽에 노랗고 빨간 자루들이...
문형철 2024년 08월 02일 -
폭염 속 온열질환*가축폐사 등 피해 속출
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전남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폭염특보에140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영암과 강진 등 14개 시군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31,233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08월 02일 -
여수 이야포·두룩여 사건 희생자 추모제 개최
여수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오늘(2) 안도에 마련된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추모제에는 유족들과 지자체 관계자, 정치인 등이 참석해추모공연과 헌화 등을 진행하며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다.이야포·두룩여 사건은지난 1950년 8월 미군 비행기가 피난선과 어민들에...
문형철 2024년 08월 02일 -
폭염 속 온열질환*가축폐사 등 피해 속출
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폭염특보에140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영암과 강진 등 14개 시군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31,233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08월 02일 -
10월 말~11월 초 국립의대 추천대학 결정
(앵커)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용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은 늦어도 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까지 추천대학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적부판단을 해서 대학을 추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 국...
김윤 2024년 08월 01일 -
순천대 '지산학 캠퍼스' 구축 시동
(앵커)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는순천대학교가 핵심 과제인'지산학 캠퍼스' 구축에 들어갔습니다.순천을 비롯해 광양 첨단소재,고흥 스마트팜·우주항공 등 특화분야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지역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목표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순천 원도심에 자리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입...
유민호 2024년 08월 01일 -
"3년째 그대로"...광양 산사태 마을 복구 언제쯤?
(앵커)3년째 더딘 산사태 복구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광양 탄치마을 산사태 현장은 지금도 그대로 방치돼 있는데요.조만간 복구공사가 시작된다 하지만꽤 시간이 걸리고, 태풍도 남아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큽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1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광양 탄치마을입니...
김단비 2024년 08월 01일 -
전남도, 수산물 소비촉진에 18억 원 투입
전라남도는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가 지원을 위해 18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합니다.전남도는 예비비 10억 원과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8억 원 등을 긴급 투입해 산지에 적체된 2백여 톤 물량을 해소하고 도내 학교급식과 취약계층 6천 세대를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윤 2024년 08월 01일 -
완도 단독주택에서 불..1,100만 원 피해
오늘(1) 새벽 5시쯤완도군 군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집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 용도로 사용하는 무속인 집 내부의촛불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