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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두환 재판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 증인 신문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재판이 다음주 월요일에 속개됩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14차 공판을 열고 전 씨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백성묵 전 203항공대 대대장과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을 신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에도 전두환은 출석하지 않을 예정인 가운데 재판부는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광주 태권도협회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태권도협회는 오늘(15) 오전 9시부터 염주체육관에서 태권도협회 임직원과 지도자 등 3백여명이 릴레이 헌혈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고, 오는 17일에도 태권도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헌...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광주지역 최저임금 준수율 81.1% 작년 4.2%↑
광주지역 사업장의 최저임금 준수율이 지난해보다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역의 노동자와 사업주 44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020년 최저임금인 8천590원을 준수한 비율은 81.1%로 작년 76.9%에 비해 4.2% 상승했습니다. 감원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15%가 감원했다고 답했는데 그 ...
김철원 2020년 06월 15일 -

배우자에게 일감 몰아준 북구의원 탈당계 제출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광주 북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 북구의회 A 의원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탈당계를 제출한 것 같다며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먼저 진행한 뒤 탈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
이다현 2020년 06월 15일 -

광주시체육회장 출연금 삭감 추진, 비판 거세져
민선 첫 광주시체육회장이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출연금을 삭감하도록 규정을 바꾼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김창준 회장이 출연금 6억원을 납부하겠다고 약속해놓고도 취임 이후 2억 원으로 삭감한 것은 출연금 때문에 출마를 포기했던 타 후보의 출마 기회를 박...
이계상 2020년 06월 15일 -

강팀에도 강해야 진정한 강팀
(앵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5할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강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선빈 선수에 이어 류지혁 선수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는데요. 이번주엔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와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수도권 원정 9연전을 마친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은 ...
이재원 2020년 06월 15일 -

중복 분양사기 피해 눈덩이처럼 불어
지산동 지역주택조합 중복 분양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4)까지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한 분양권자가 87명으로 늘어났고, 피해액도 42억원에서 5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계좌로 분담금을 챙긴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현재 잠적한 상태이고, 경찰은 ...
송정근 2020년 06월 15일 -

6.15 남북선언 20주년... 그러나
(앵커)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광주시는 독자적으로 남북 교류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분단 47년만에 남북정상이 손을 잡았던 2000년 6월 15일의 남북공동선언. 평화와 협...
김철원 2020년 06월 15일 -

보이스피싱 잇따라..."주의, 의심!"
◀ANC▶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전적인 손실 때문에 자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 2일 여수시 신기동의 한 골목길. 건물안으로 들어간 한 남성이 잠시후 검은 비닐봉투를 ...
강서영 2020년 06월 15일 -

자가격리자 '관리 허술'...광주시 대책마련
(앵커)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조치된 여성이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까지 훔쳤습니다. 자가격리자 관리 책임이 있는 관할 구청은 경찰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새벽, 차 안에서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른 20대 여성. 마약을 투약한 채 차량까...
남궁욱 2020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