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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재순씨 사망사고.."사회적 타살"
(앵커) 파쇄기에 끼여 숨진 고 김재순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온 노동시민대책위원회가 "김씨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는 청년노동자들의 죽음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켜지지 않은 2인1조 작업 원칙, 파쇄기 투입구 ...
이다현 2020년 06월 05일 -

문 닫은 '무더위 쉼터'...노인들 밖으로
(앵커) 강력한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이지만 코로나 탓에 더위를 피할 곳은 오히려 더 줄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까지 틀면 바이러스가 번지는 것이 우려돼 실내 무더위 쉼터는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탭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공원. 나무 아래 그늘마다 노인들이 모여 앉아 있습...
남궁욱 2020년 06월 05일 -

백운고가차도 철거..'교통대란 없었다'
(앵커) 광주의 관문 역할을 했던 백운고가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철거됩니다. 철거를 앞두고 어제부터 고가차도의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첫날엔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운고가차도의 출입이 통제된 첫날 출근길. 오전 8시인데도 ...
우종훈 2020년 06월 05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무더위 쉼터마저 문을 닫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백운고가 철거 공사가 오늘부터 본격화합니다. 차량 통제가 시작된 첫날인 어제는 백운광장 일대 교통 흐름은 비교적 원활했지만 우회도로가 막...
윤근수 2020년 06월 05일 -

노후차량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전라남도가 시군과 함께 한달동안 노후차량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차고지와 주요 진출입로, 오르막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측정기 단속을 실시하며, 개선명령을 받은 차량은 보름 이내에 차량 정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양현승 2020년 06월 04일 -

(VCR)BMW차량 전신주 들이받고 불..2명 부상
오늘(4)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 인근 도로에서 BMW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33살 A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1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곡선 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송정근 2020년 06월 04일 -

전처 차량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살인혐의로 구속
해남에서 전처 차량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가 살인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전처 차량을 들이받아 전처를 포함해 4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 51살 A씨에 대해 어제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단순 교통사고라며 살인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06월 04일 -

법원 "광주교육청, 사립유치원들 비위 처분 적법"
학교 운영 보조금과 인건비를 부당하게 수령하고 지급한 사립유치원들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사립유치원 12곳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감사 결과 지적사항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들 사립유치원들은 우유비와 현장학습비등을 현금이나 ...
이재원 2020년 06월 04일 -

한국전력 상임감사 공모..지역 출신 가능성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에 대한 공모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출신 인사가 낙점될 지 주목됩니다. 한국전력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감사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상임감사는 임원추천위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입니다. 새로 임명될 상임감사로는 ...
이계상 2020년 06월 04일 -

수입 과일 다양화로 국산 과일 소비 감소
수입 과일이 다양해지면서 국산 과일 생산 면적과 소비량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과일 수입량은 지난 2010년 1억 8천 5백만 달러에서 2018년 13억 7천 9백만 달러로 해마다 10% 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입 과일 종류도 지난 2000년 9개 품목에 불과했지만 2018년엔 두리안...
이계상 2020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