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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폐기물 불법 수출입 업체 5곳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불법수출 등의 혐의가 있는 폐기물 수출입 업체 5곳을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지역의 폐기물 수출입업체 38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름과 같은 유해물질을 수출하거나 통관절차를 불법으로 밟은 업체 등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해 국제적인 논란을 빚은 필리핀 폐기물 불법수출과 같...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광주형 일자리 시민자문위원회 구성 추진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노동계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광주시가 노동계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노동계와 협의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노동계가 요구한 시민자문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원 임금을 설계하는 ...
이계상 2019년 12월 19일 -

'청소업체가 불법매립'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쓰레기를 청소업체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하는 실태를 고발한 광주MBC의 보도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MBC 강성우, 이정현, 남궁욱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방송취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쓰레기를 불법매립한다는 보도 이후 광주시와...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5.18 헬기사격, 기소 가능하도록 조사해야"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광주에서 개최된 긴급 토론회에서 안길정 전 국방부 5.18특별조사위 조사관은 헬기사격 가해자를 기소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방부 준비팀과 5.18재단이 철저히 조사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조사관은 5.18 당시 출동한 헬기부대의 조종사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조사를 ...
이계상 2019년 12월 19일 -

광주시, 5.18 사적지 적십자병원 매입 추진
5.18 민중항쟁 당시 헌혈 등으로 시민 정신이 발현된 옛 광주 적십자병원을 광주시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 제 11호인 옛 적십자병원을 매입하기 위해 공유재산 심의와 재정투자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건물과 부지 매매를 위해 소유주인 서남대 법인과 협상이 진행될...
이계상 2019년 12월 19일 -

"청사 리모델링비용 350억원 남구청 책임" 감사원 최
광주 남구청사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수백억원대 리모델링 비용을 남구가 책임져야 한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올해 7월 남구가 요청한 청사 이전 비용 감사에 대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6월 남구청사 리모델링 비용 350억원의 상환 책임이 남구에 있다는...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상습추행 혐의 안병호 전 함평군수 징역 1년 6개월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군청 직원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병호 전 함평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다만 안 전 군수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안 전 군수는 군수...
신광하 2019년 12월 19일 -

풍향재개발사업 조합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광주시 풍향동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과정을 수사중인 검찰이 재개발 조합장을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시 풍향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장 A씨와 지인 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어제(18)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비업체를 선정해주는 대가로 특정인으로부터 ...
김철원 2019년 12월 19일 -

도로 한복판 차량 버리고 도주
◀ANC▶ 대낮 도로 한복판에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트레일러가 뒤집힌채 발견됐습니다. 무면허 운전자가 사고를 낸 뒤 처벌이 두려워 차를 버려두고 도망간 건데 사고를 수습하는 6시간동안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주삼동의 고가도로에서 전도된 트레일러가 가드레일...
강서영 2019년 12월 19일 -

'기부천사' 장애인들 지자체 지원은 '열악'
(앵커) 빠듯한 주머니 사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선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의 이야기를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정을 살펴봤더니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에도 도움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6년에 문을 열어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 4명이 살고 있는 광주의 한 공동생활가...
우종훈 2019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