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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보복과 지역3 - 석유화학·철강 "타격 없다" 긴장속 예의주시
◀ANC▶ 전남의 산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업종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무역전쟁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중앙하단 투명]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예상되는 전남지역의 화학제품 생산 감소액은 636억 원. /// 이 ...
문형철 2019년 08월 02일 -

일본경제보복과 지역4 - 추가 경제보복..금형산업 직격탄 우려
(앵커) 일본의 2차 경제 보복으로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특히 일본 장비 의존도가 큰 지역의 뿌리산업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먼저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수출규제 품목으로 '수치제어 기계'가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
이계상 2019년 08월 02일 -

일본경제보복과 지역5 - 일본 '백색국가' 배제...시민사회 '반발'
(앵커)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조치에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은 '경제침략'이자 '적반하장'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와 지원단체는 손해배상을 위한 강제집행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해 반드시 일본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궁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근로...
남궁욱 2019년 08월 02일 -

장성 맛집 경연대회 열려..맛집 지도 제작
장성군이 관광객들에게 맛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맛집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장성지역 음식점 80여개 업소가 참가해 맛과 모양, 가격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장성군은 장성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홍보 명판을 보급하고, 맛집 지도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
이계상 2019년 08월 02일 -

양파 수출 올해 3만3천t 초과…역대 최대
올해 양파 수출 물량이 3만3천t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초 목표한 올해 전체 수출 물량 만5천t을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인 2014년의 2만4천t보다 9천t이 많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그동안 양파의 90%를 대만으로 수출했지만 현재는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 다른 나라로 ...
신광하 2019년 08월 02일 -

낚시어선 안전사고 해마다 증가..8월 안전검검 나서
전남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낚시어선 이용객이 연간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2016년 35건이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2017년에는 52건, 지난해에는 6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낚시어선 이용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이 이달말까지 백10여척의 낚시어선을 ...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 저수율 74.6%..양호한 수준 유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저수율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공사의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8월 현재 전남의 저수율은 74.6%로 전국 평균치보다 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높았으며 특히 전남 동부지역 저수율은 9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번 달 강우량도...
김종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도 폭염속 영농현장 피해 예방활동 총력
오는 11일까지 35도안팎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영농현장의 폭염피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발령시 농업인 행동 요령과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을 중점 홍보하고, 특히 고령자와 혼자 사는 노인등은 야외작업이나 시설하우스 작업을 하지 말고 건강한 사람도 장...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전남도 적조 대응 비상체제 돌입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적조 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부터 적조 발생 우심해역 60개 지점에 대해 주 2회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특보 발령에 대비한 기동대응반 가동 태세와 6만8천 톤의 황토 확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고익수 2019년 08월 02일 -

'의병의 고장' 보성에 불매운동 현수막 만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보성에 불매운동을 장려하는 현수막 백여 개가 걸렸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현수막 걸기 운동이 시작돼 현재까지 백여 개의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또 오는 7일에는 3.1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벌교읍 일대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가...
윤근수 2019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