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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기업 수출 경험 0.7%에 불과
수출 경험이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24만여개 가운데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천 7백여개로 0.7%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5%에 미치는 못하는 수치로 강원.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
이재원 2019년 06월 26일 -

'문화도시 광주, 제대로 가고 있나?' 주제 토론
'문화도시 광주, 제대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광주지역 문화단체들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의 김기곤 책임연구위원은 문화전당의 운영방식 결정에 지역의 의견을 결집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내년 4월이면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조직 일원화 문제와 운영 주체 등이 결정될 것이라며 국기...
윤근수 2019년 06월 26일 -

광주환경운동연합 창립 30주년
광주와 전남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해온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 오후 지역 인사와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환경 연구와 보존 활동의 중심이 될 환경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 광...
우종훈 2019년 06월 26일 -

남구, 청사 개발사업 '감사원 재심의' 신청 결정
광주 남구가 청사 개발사업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위탁개발비 상환 책임이 전적으로 남구에 있다는 결과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임대 활성화 등 수탁기관으로서 노력해야 할 캠코의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심의 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남구는 또, 사안의 중...
송정근 2019년 06월 26일 -

학교 급식 차질 불가피...교육청 대책 마련
학교 비정규직노조의 파업으로 급식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부터 학교 비정규직노조가 사흘간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 지참, 단축 수업 등 학교 사정에 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특수학교와 돌봄교실 등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분야도 학교 내 인...
윤근수 2019년 06월 26일 -

한전 공대 기본 계획안 공개 연기
한전 공대 설립 기본 계획안을 논의할 관계 기관 회의가 연기됐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내일(27일)로 예정됐던 한전 공대 설립지원위원회를 사정상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이 용역을 통해 마련한 한전 공대 설립 기본 계획안 공개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이재원 2019년 06월 26일 -

(날씨와 생활)장마시작..현황 및 전망
◀ANC▶ 기상청의 예상보다 빨리 광주 전남에 장마가 시작됐고, 첫날부터 비가 요란하게 내렸습니다. 100mm 이상 내린 지역도 있었는데요. 자세한 장마 소식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올해 장마는 요란하게 시작됐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빗줄기는 오전 중 금세 강해져, 광주 전남 곳곳에서 시간당 ...
이다솔 2019년 06월 26일 -

향수냄새 맡는다며 여성 집앞까지 따라간 20대 긴급체포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복도에서 마주친 여성을 따라가 현관문을 만진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25)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30살 A씨를 집 앞까지 뒤쫓아 현관문 도어락을 만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A씨 남편이 나오자 도망갔다가 출...
남궁욱 2019년 06월 26일 -

출동 경찰관 폭행한 시민 잇따라 입건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시민들이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5) 오후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시장에서 민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26살 원 모 경장의 뺨을 한차례 때린 혐의로 6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6) 새벽 0시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수...
우종훈 2019년 06월 26일 -

현행범으로 잡힌 성범죄자..경찰 '훈방조치'
◀ANC▶ 성범죄 전과자가 성폭행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 남성을 풀어줬습니다. 함께 출동한 보호관찰소 직원도 경찰의 대응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어제(25) 새벽 1시쯤, 여수시 선원동의 한 모텔에서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가 술에 취...
조희원 2019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