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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 교과서에 상세히 수록하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와 광복회 등 11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학생독립운동의 진실을 상세히 수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현행 교과서에는 학생독립운동이 아예 서술되지 않거나 조선총독부 자료를 인용해 참가 규모 등이 축소돼 있다며 새로 개편되는 교과서에는 정확하고 상세하...
윤근수 2019년 06월 27일 -

광주 시민사회단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지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진보연대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정당하다며 총파업을 적극 지지할 뿐 아니라 함께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윤근수 2019년 06월 27일 -

"사립학교 위탁 채용이 임용 절벽의 대안이다"
광주 교사노동조합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사 '임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사립학교 교사를 공개 채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광주 사립교원의 정원이 3천3백여 명으로 전체 중등 교원의 45%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립 교사 채용을 광주시교육청에 위탁하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채용 비리도 근절할 수 ...
윤근수 2019년 06월 27일 -

광주 농성지하차도 공사, 수영대회 넘겨 진행
광주 농성지하차도 공사가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도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농성지하차도 경사완화 공사 과정에서 도시철도 1호선 가설물이 발견돼 관련 공사 일정이 오는 8월 28일까지로 지연될 예정입니다. 농성 지하차도 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라면 지난해 10월말까지 마무리됐...
이계상 2019년 06월 27일 -

'살해된 의붓딸 기댈 데 없었다'보도 이달의 기자상
의붓아빠에게 살해된 12살 여중생이 친아빠로부터도 상습적으로 학대당했다고 폭로한 광주mbc 기자들이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자협회 심사위원들은 광주MBC 우종훈, 남궁욱, 이정현 기자의 보도가 부모와 경찰, 법원 등 우리사회의 모든 안전망이 왜 한 소녀를 보호하지 못했고 죽음으로 이...
김철원 2019년 06월 27일 -

`관급공사 금품 로비` 화순군 산림조합장 구속
화순군이 발주한 관급공사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화순군산림조합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화순군 현 산림조합장인 63살 조 모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관급공사 수주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용도가 정해진 조합 자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이로써 화...
김철원 2019년 06월 27일 -

보험금 노려 자기 식당에 불지른 40대 구속기소
화재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자신의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45살 윤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2018년 10월 29일 새벽 광주시 남구의 한 건물 2층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
김철원 2019년 06월 27일 -

광주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또 침입시도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26살 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어제(26)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입니다. 유씨는 2층에 사는 피해자의 집 창문으로 침입하기 위해 주차...
김철원 2019년 06월 27일 -

부족한 인력..구멍난 '성범죄자 관리'
◀ANC▶ 전자발찌를 차고 성폭행을 시도하던 남성을 경찰이 풀어줘서 논란이었는데 뒤늦게 이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성범죄 전과자 관리 시스템을 보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달 27일 새벽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회사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
조희원 2019년 06월 27일 -

여고생과 성관계 교사 집행유예 논란
(앵커) 여고생 제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한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누리꾼들은 법원의 판단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모 여고의 기간제 교사였던 37살 김 모씨는 지난해 1학년을 맡았습니다. 김씨는 옆반 여학생이 거부하는데도 ...
김철원 2019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