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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똑같은 교차로에서 5번째 사고
(앵커) 며칠 전, 영암 대불산단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졌는데요. 사고가 난 교차로에서는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신호를 지키는 차량보다 안지키는 차량이 더 많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신호위반 차량이 많다고 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일, 전남...
안준호 2023년 06월 1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6.15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호남권역 광역단체들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현안에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약속이 지켜질 지 지켜볼 일입니다 ----------------- 중증장애인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정부의 활동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련 법에도 ...
김철원 2023년 06월 15일 -

정다은 광주시의원 "도시계획위원회 밀실 밖으로"
광주의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전반을 완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원은 오늘(14)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민감한 개발 정보를 다룬다는 이유로 도계위 회의내용은 물론 위원 구성, 운영 세칙, 심의 과정 모두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 ...
주현정 2023년 06월 14일 -

술자리 동석 여성 폭행 사업가, 항소심 감형받았으나 법정구속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을 폭행한 50대 사업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58살 건설업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 광주시 동구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김철원 2023년 06월 14일 -

진도 꽃게 봄 조업 마무리..풍어도 걱정
(앵커) 통통하게 알이 밴 꽃게는 초여름 입맛을 사로잡는 밥도둑으로 불립니다. 전남 진도 서망항은 봄꽃게가 풍어지만,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되면서 어민들의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항구에 도착한 운반선의 고기창고가 열리고, 살아있는 꽃게를 하역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신광하 2023년 06월 14일 -

우회전 신호등 '역효과' 우려.. 여전히 혼선
(앵커) 우회전을 할때 일시정지가 의무화됐지만 아직 이같은 제도를 잘 몰라서 지키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가운데 차량 정체 우려와 예산 문제 등으로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할지 말지, 경찰과 지자체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목포 도심의 한 교차로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에서 ...
서일영 2023년 06월 14일 -

"랜드마크 들어서야"‥박람회장 사후활용 기대감
(앵커) 10년 넘게 사실상 방치됐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대가 무르익은 만큼, 사후활용 방안에 지역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녹아들어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10년 넘게 사실상 방치에 가까웠던 여수세계박람회장. 박람회 당시 사람들로 북...
유민호 2023년 06월 14일 -

국민의힘 "광주·전남 확실히 챙기겠다" 지켜볼 일
(앵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오늘 광주에서 호남권 3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전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며 첫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광주, 전남·북 광역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
주현정 2023년 06월 14일 -

농사용 전기 단속, 이것이 바뀐다.. 남은 과제는
(앵커) 명확한 기준도 없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렸던 한국전력. MBC 보도 이후 한전은 무단 침입, 불분명한 청구 기준 등의 문제를 두고 단속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농가에서 농사용 전기를 쓰는 저온창고입니다. 한...
임지은 2023년 06월 14일 -

[단독]“나이 들면 제외”...발달장애인 서비스 나이 제한 논란
(앵커) 중증장애인이 정부의 지원을 받던 중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이 제한이 있는 지침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관련 법에도 없는 나이 제한을 만든 것은 위법이자 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에 사는 발...
김초롱 2023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