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채무자 폭행 부상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혐의로 화순군 화순읍 28살 조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씨등은 2천만원을 빌려간 32살 박모씨가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자 박씨를 폭행해 왼쪽 눈의 시력을 잃게 하고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낚시꾼 물에 빠져 숨져
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시 다도면 다도댐에서 광주시 백운동 43살 안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친구들과 다도댐으로 낚시를 하러온 안씨가 술을 마시고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만드리 풍년제
풍년을 기원하는 만드리 들노래가 광주 서창 들녘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시 서창 주민들은 오늘 세동마을 들녘에서 만드리 들노래를 재연하며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만드리 풍년제는 김매기를 뜻하는 만도리라는 말에서 비롯된 들노래로 해마다 서창 들녘에서 재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더위 부작용 속출 - R
◀ANC▶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익사 사고나 일사병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축들도 더위를 견디지 못해 폐사하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 ◀END▶ ◀VCR▶ 오늘 새벽 17살 오모군이 물에 빠져 숨진 곳입니다. 수영이 금지된 곳이지만 밤기온까지 27도가 넘는 무...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한우 상습 절도범 검거
장흥경찰서는 빈 농가만 골라 상습적으로 한우를 훔쳐온 혐의로 45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고흥군 대서면 안남리 이모씨 집에 들어가 한우를 훔쳐 남원 우시장에 내다 파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한우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내연녀 집에서 방화 후 음독 자살
오늘 새벽 4시쯤 나주시 금계동 한 아파트에서 45살 소모씨가 가스렌지에 불을 지펴 옷을 태운후 농약을 먹고 자살했습니다. 경찰은 내연관계에 있는 여인의 집에서 소씨가 음독자살한 것으로 봐서 치정때문에 일어난 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열사병 환자 사망
어제 오후 6시쯤 신안군 중도면 대초리 한 염전에서 소금운반작업을 하던 37살 김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 작업을 하던 김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
올들어 3번째로 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대 병원은 지난달 31일 복부통증과 오른쪽 팔에 수포증세가 보여 입원한 서울시 방배동 76살 김모씨의 상처부위조직과 혈액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김씨가 지난달 24일 무안에 사는 아들집에서 냉동 보관된 바...
이재원 2001년 08월 04일 -
세균전 의혹 진상 조사
◀ANC▶ 한국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한 세균전 의혹이 곳곳에서 주장되고 있습니다. 오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국제 조사단이 화순 안양산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 ◀END▶ ◀VCR▶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세균전을 감행했다는 의혹에 대한 국제적인 진상조사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전민특위 ...
이재원 2001년 08월 03일 -
섬진강에서 물놀이 하던 10대 실종
오늘 오후 4시30분쯤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섬진강변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서울시 녹번동 19살 이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수영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1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