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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인물) 55년간 남 도운 박종수 치과의사
(앵커) 광주의 한 80대 치과의사가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섬을 돌며 수 만명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하고, 이후엔 수 천명에게 배식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남을 도우며 보낸 세월만 55년입니다. 박종수 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09월 25일 -

집주인 찾아가 행패 부리다 경찰관도 때린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월세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집주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임대인을 찾아가 3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우다 경찰관 2명을 밀치고 발로 찬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집주인이 월세가 밀렸...
이다현 2020년 09월 25일 -

전남교육청, 도박 참여한 직원 감사 착수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박에 참여한 직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MBC가 보도한 장흥 사기도박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별개로 도박판에 참여했던 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라며 품위훼손 등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안수 2020년 09월 25일 -

광주경찰청, 금품수수 의혹 경찰관 내사
광주경찰청은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광주 동부경찰서 A경위에 대해 내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코인노래방 절도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노래방 관계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의혹은 국무조종실 산하의 공직복무관리실에 관련 내용이 제보되면서 불거졌고, A...
윤근수 2020년 09월 25일 -

(리포트)성범죄자가 '마을 이장'..허술한 임명 절차
(앵커) 성범죄 이력이 있는 사람이 마을 이장으로 선출된 것을 두고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증 절차를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장성군의 한 마을. 지난 3월 성범죄 경력이 있는 A씨가 마을 이장에 임명됐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살았던 A씨가 ...
이다현 2020년 09월 25일 -

(리포트)학생은 0점처리, 답안 준 교사는 휴가
◀ANC▶ 이번 기말시험에서만 답안이 유출됐는지 아니면 그 전에도 이런 비리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사건을 마무리짓는 데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험이 유출됐을 경우 후속조치를 규정한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입니다. 사안을 신속하고 정확...
양현승 2020년 09월 25일 -

(리포트)'공교육 신뢰 또 붕괴' 교사가 시험답안 유출
◀ANC▶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시험 답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완도군의 완도고등학교입니다. 지난달, 3학년 A학생의 소지품에서 A4 용지 한 장이 발견됐습니다. 깨알처럼 작성된 내용은 7월 말 치...
양현승 2020년 09월 25일 -

(리포트) 시도 통합?..속도내는 광주-신중한 전남
(앵커)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시도 통합 논의가 활발합니다. 먼저 제안한 광주는 속도를 내는 반면 전남도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언급한 이후 광주*전남 시도 통합 논의는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됐습니다. 시도 통합에 적극적인 쪽은 광주시...
우종훈 2020년 09월 25일 -

투데이 주요뉴스
광주전남 시도통합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공론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원칙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고등학교 교사가 기말시험 문제지와 답안을 특정 학생에게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사건을 ...
윤근수 2020년 09월 25일 -

시민단체, 목포 서산온금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 요청
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이 서산온금동 재정비 촉진지구 해제를 목포시에 요청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목포의 관문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뉴타운식 개발은 근대문화역사의 보고인 목포 원도심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목포시는 조합 측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추진방향에 제동을 걸고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
김양훈 2020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