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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해임' 논란 명진고 이사장 국감 증인 채택
교사 보복 해임 논란과 관련해 명진고의 재단 이사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명진고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해임된 손 모 교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국회 교육위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학교측은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손 교사를 해임했고, ...
윤근수 2020년 09월 23일 -

경찰, '교수 성적조작 의혹' 관련 모 대학 압수수색
광주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광주 모 대학 행정실과 교수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출석 현황과 시험 평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해당 교수가 출석률이 낮거나 시험을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
이다현 2020년 09월 23일 -

전남대 총장 선거 정성택 교수 1위 확정
전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서 정성택 전 학생처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정성택 후보가 704표를 획득해 662표에 그친 김영만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 측은 결선 투표 결과에 따라 차지 총장 1순위 후보로 정성택 교수를, 2순위 후보로는 김영...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조기가 돌아왔습니다"..가을 조기 풍어
◀ANC▶ 요즘 남쪽 바다는 '물 반, 조기 반'이라고 합니다. 어선 한 척이 많게는 3억원 이상의 어획고를 올릴 정도로 풍어라는데요, 추석을 앞둔 항구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40여 척의 조기잡이 어선들이 오가는 목포수협 위판장입니다. 크기별로 나누는 선별대마다 갓 ...
박영훈 2020년 09월 23일 -

(영상뉴스) 백운고가 역사 속으로
지난 6월 철거가 시작된 백운고가차도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상판 구조물이 어젯밤 철거됐는데요. 31년간 교통의 중심이었던 백운고가의 마지막 모습을, 김상배 기자가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VCR▶ 이하 영상 제작물 40초 자막 어젯밤 광주 백운광장 (~6") 백운고가의 마지막 남은 상판이 철...
박수인 2020년 09월 23일 -

기아 가을 야구 불안..야구 이상의 가치
(앵커) 기아타이거즈의 에이스, 브룩스 선수가 가족들의 교통사고 소식에 어젯밤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가을 야구로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다행히 아들 수술이 잘됐다는 소식에 동료 선수들도 쾌유를 빌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9월 4경기에서 4승 무패. 대체 선수대비 승리 기여...
이재원 2020년 09월 23일 -

"시도통합 공론화*과감한 지방분권 틀 마련이 먼저"
광주*전남 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역사회 전체의 공론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현안 정책간담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통합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과 과감한 지방분권의 틀이 마련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진선 2020년 09월 23일 -

군공항 이전 반대, 득량만권 확산
◀ANC▶ 광주 군공항 이전 작업은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는데, 전남 지자체들의 이전 반대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의 반발이 인접 지자체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7년 여에 걸친 고흥만 일원 바다의 매립 공사를 통해 지난 2008년 완공된 2970만㎡ 면적의...
김주희 2020년 09월 23일 -

호남 끌어안기..중도층 공략
(앵커) 호남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에게 호남을 제 2지역구로 배정했습니다. 보수의 불모지인 호남을 집중적으로 챙겨 민심을 얻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내년 예산안 처리부터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
이계상 2020년 09월 23일 -

유역위 내부문건 "죽산보 해체*승촌보 상시개방
(앵커) 4대강 보를 어떻게 처리할지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결정권을 가진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역별로 여론을 수렴했는데요, 그 결과가 담긴 문건을 광주MBC가 입수했습니다// 결론은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개방하자는 내용입니다. 우종훈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기자) 영산강 죽산보...
우종훈 2020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