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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롯데케미칼, 부과금 취소 소송 패소
광주지법 행정2부는 롯데케미칼이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부과금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롯데케미칼 측은 측정치 오류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해당 소각시설에서 암모니아가 초과 배출된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 여수 ...
조희원 2020년 09월 22일 -

DNA로 강간 범행 들통난 30대 11년만에 실형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강간한 30대 남성이 11년만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9년 5월 광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피해자를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미제로 남아 있던 이 사건은 올해 2월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진범의...
송정근 2020년 09월 22일 -

순천 장례식장 다녀간 부산 60대 확진..역학조사중
순천의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60대 남성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순천의 장례식장에 머물렀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179명은 모두 음성 ...
김진선 2020년 09월 22일 -

광주 엿새만에 지역감염 확진자 1명..누적 487명
광주에서 6일만에 지역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22) 경북 칠곡 산양삼 설명회를 다녀온 광주 46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서구 치평동 주민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 지역감염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6일 이후 엿새만이며 누적 확진자는 487명입니다.
우종훈 2020년 09월 22일 -

조선대, 10월 26일까지 비대면 수업 연장
조선대학교가 2학기 비대면 수업을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부산 등의 대학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총학생회의 설문조사에서도 70%가 비대면 수업 연장에 찬성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9월 22일 -

전남대, 23일 차기 총장 선거…5명 출사표
전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가 내일(23일) 온라인 투표로 치러집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내일(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하는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 1·2위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결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총장선거는 8년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며 교직원과 조교,...
이재원 2020년 09월 22일 -

광주시, 소상공인 위한 공공배달 앱 개발 나서
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 앱 개발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공공배달 앱을 출시하기로 하고 이미 운영중인 전북 군산 등 다른 지역의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각종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시키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지만 수수료 부담을 느끼는 지역의...
김철원 2020년 09월 22일 -

장애인 주차 과태료 수익금은 장애인에만 사용
앞으로 광주 서구청이 부과한 장애인 주차 위반 과태료는 장애인들의 주차 여건을 개선하는 데만 사용됩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복지기금 운영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제도는 과태료 수익금을 장애인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주정차 여건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
윤근수 2020년 09월 22일 -

세월호 선체 CCTV 영상 조작 정황 확인, 특검 추진
세월호 선체의 CCTV영상이 조작된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해 디지털영상저장장치인 DVR 수거 과정의 조작 의혹을 발표한 데 이어, 법원에 제출됐던 CCTV 영상 또한 파일 덮어쓰기 등을 통해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DVR 수거과정의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 특...
양현승 2020년 09월 22일 -

(리포트/s)나주시의회-나주시 갈등 깊어진다!
(앵커)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을 두고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나주시가 문제를 제기한 시의원을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자 시민단체가 나서 나주시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면접 점수 조작 의혹이 있다는 나주시 의원의 ...
이계상 2020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