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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5분기째 감소...인구 순유출도 만명 넘어
호남지역 수출이 5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호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12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 줄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8년 4분기 150억 8천만달러를 고점으로 호남 지역 수출은 5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인구도 전입 인구보다는 전출 인...
이재원 2020년 05월 20일 -

영광에 열병합발전소 건립...2022년 상업운전
영광에 9.9메가와트 규모의 열병합발전소가 세워집니다. 영광열병합발전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영광군 홍농읍에 990억 원을 들여 SRF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발전소측은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신 기술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췄다며 2년 뒤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면 고용창출 등...
윤근수 2020년 05월 20일 -

광주시-사이버 보안기업과 협약..AI 보안 강화
광주시가 사이버 보안전문 기업과 협약을 맺고 AI 인공지능 사업의 보안분야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내외 보안 특허 기술 20여 개를 보유한 (주)테르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했습니다. 국가보안연구소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보안분...
이계상 2020년 05월 20일 -

광주 백운 고가차도, 다음달 4일 철거 시작
광주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해온 백운 고가차도의 철거공사가 다음달 4일부터 본격화됩니다. 광주시는 백운광장 주변 지장물을 우선 이설하고 추가 차로를 확보한 뒤 통제가 시작되는 6월 4일에 안전한 철거를 기원하는 기념식을 열기로했습니다. 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고, 2023년까지 도시철도와 지하차...
이계상 2020년 05월 20일 -

차량에 사람 매달고 주행한 음주운전자...경찰 조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택시 기사를 자신의 차량에 매달고 달린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밤 11시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도로에서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60대 택시기사를 자신의 차량에 매단 채 30미터 가량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
이다현 2020년 05월 20일 -

경찰서 입구 차로 들이받은 40대 여성
광주 남부경찰서는 경찰서 공용 시설을 파손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0) 오후 1시쯤 경찰서 입구에 있는 차량 차단봉과 중앙분리봉 등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경찰이 불친절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05월 20일 -

홍콩 시민 광주 5.18에 연대의 메시지 전달
민주화 투쟁을 하고 있는 홍콩 시민들이 5.18 40주년에 맞춰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광주홍콩연대회의는 홍콩 시민 24명이 영상과 삽화, 메시지 등의 형태로 연대와 지지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홍콩'이라며 40년 전 광주시민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시하면서 홍콩 민주...
윤근수 2020년 05월 20일 -

고속도로 요금소 철조망 '흉물'..방치
◀ANC▶ 고속도로 요금소 지붕에 설치된 흉물스런 철조망이 도시의 첫인상을 망쳐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요금소 수납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자 도로공사가 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건데요,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반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해안고속도로 목...
김안수 2020년 05월 20일 -

40주년 맞아 개방 5.18사적지...'반쪽 개방'
(앵커) 5.18 40주년을 맞아 주요 항쟁 사적지가 시민에게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 그대로 공개되거나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반쪽 개방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리포트) 무성히 자란 잡초 뒤로 폐허가 된 건물이 보입니다. 농작물 재배 금지 팻말이 무색...
남궁욱 2020년 05월 20일 -

"어서 와, 반가워요".. 섬 학교 모처럼 북적
◀ANC▶ 고 3 학생들뿐 아니라 전교생이 예순명 이하인 작은 학교 학생들도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학생 수가 적어서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데요, 모처첨 아이들의 수다가 넘쳐난 섬마을 초등학교를, 조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여수 경도의 한 초등학교. 책가방을 멘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조희원 2020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