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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해외 입국자 101명 관리 강화
해외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가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유럽에서 입국한 4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8명은 음성,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53명 가운데 32명은 음성, 나머지 21명은 검사중입니다. 시*도 보건당국은 유...
송정근 2020년 03월 26일 -

수업은 떨어져서, 급식은 간편식...개학해도 파행
광주시교육청이 4월6일 개학을 전제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개학 이후에도 학사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가 개학할 경우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실 좌석을 1미터 이상 떨어뜨리고 모둠식 수업이나 실험 실습 등은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급식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가급...
윤근수 2020년 03월 26일 -

광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임금 지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유지 부담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예산 100억원과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유지지원금제도와 연동해 사업주의 고용유지 부담액을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이나 ...
송정근 2020년 03월 26일 -

붕어빵 구입자 대부분 '음성'
◀ANC▶ 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운영한 목포 붕어빵 노점에 다녀갔다는 신고가 50 건 넘게 접수돼 보건당국이 접촉자들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에 대해서는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
김안수 2020년 03월 26일 -

검찰, 민주당 윤영덕 후보 관계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광주 동남갑 윤영덕 예비후보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오늘(26) 오전 윤영덕 후보측 관계자 2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자들이 최영호 예비후보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피의자...
김철원 2020년 03월 26일 -

4.15 총선 정당 전략..민주당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텃밭인 호남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민주당의 총선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1당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
이계상 2020년 03월 26일 -

"돈 못 받았다 했는데".. 외면한 공공기관
◀ANC▶ 일한 대가를 제때 주지 않는 임금체불 문제는 노동자들에게 큰 고통이죠. 그런데 이게 이주노동자들에게 유독 심합니다. 심지어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에서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8년 착공한 전남도립미술관. 이곳에서 일했던 카자흐스탄 노동자 8명은 밀린 임...
조희원 2020년 03월 26일 -

광주·전남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발족
이른바 '박사방'의 조주빈 사건을 계기로 광주전남 경찰이 디지털 성범죄를 전담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각각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꾸리고 연말까지 관련 범죄에 대한 집중 수사를 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전남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음란물 유통 사건과 속임수나 협박...
김철원 2020년 03월 26일 -

묵인된 범죄, 성매매 후속 1
(앵커) 이른바 '박사방'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큽니다. 검찰과 경찰도 성 착취 영상을 거래하는 범죄에 대해 엄벌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매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은 어떨까요? 지난달 변종 성매매 실태를 고발했던 우종훈 기자가 현장에 다시 가봤습니다. (기자) 광주시 상무지구 이 모텔에서는 대낮에도...
우종훈 2020년 03월 26일 -

코로나19*정치혐오 21대 총선 어떤 결과가?
(앵커) 21대 총선 레이스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은 광주에서 33명, 전남에서 34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졌고 코로나 여파 등 변수들도 많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20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