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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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대회 꽃' 하이다이빙 조선대 운동장 선정

2019 세계 수영대회의 꽃 중의 하나인 하이다이빙 경기장이 광주의 풍광을 조망할수 있는 조선대 운동장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월드컵 경기장 보조 경기장 주변으로 고려했던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근대 건축물인 조선대 건물등이 중계 화면에 드러나는 조선대 운동장으로 결정했습니다 ...

전남 교사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전출 희망 많아

전남지역 교사들의 전출 희망이 도시인 광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타지역 전출을 희망한 전남지역 교사는 초등 187명, 중등 253명 등 모두 440명으로,백여 명인 광주지역 전출희망 교사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실제로 타지역으로 옮긴 전남지역 교사가 2015...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공동개발 제안

전라남도가 일본 야마구치현과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개발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최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도현 지사들은 외국인 관광객...

전남도교육청 내년 상반기 22개 학교 교장공모제 추진

내년 상반기 전남지역 22개 학교 교장이 공모제로 임용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 교장 공모제 지정대상 85개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28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이후 초등 12개교, 중등 10개교를 임용대상학교로 지정해 내년 3월 임명을 ...

애견 카페에서 손님이 개에 물려

광주의 한 애견 카페에서 손님이 개에게 물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광산구의 한 애견카페에서 30대 손님이 주인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개가 흥분해 울타리에서 나와 손님을 물었다는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전연, 전남 정원도시 적극 추진해야

전남지역은 정원도시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송태갑 선임연구원은 최근, 광전리더스 인포에서 전남이 보유한 정원 자원의 잠재력과 정부정책 방안을 감안할 때 정원도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이를 위해 정...

배추 가격 폭락 비상..산지 폐기로 수급조절

배춧값 폭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수급 안정을 위한 산지폐기가 시작됩니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은 이르면 이번주 정부 농안기금을 지원받아 3.8헥타르의 배추를 산지 폐기할 예정입니다. 또 생산안정제 지원을 통해 해남을 포함한 전남 전체에서 추가로 22헥타르,2000톤의 배추가 산지 폐기됩니다. 전국적으로 배추 재배면...

광주 저소득층 고등학생도 '수학여행비' 지원

내년부터는 광주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도 수학 여행비가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는 수학 여행비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급권자나 차상위...

2019 세계 수영대회 경기장 '사실상 확정'

2019 세계 수영대회가 열릴 주요 경기장 위치가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는 최근 방문한 FINA 대표단과의 협의끝에 경영과 다이빙은 남부대 수영장, 싱크로경기장은 염주체육관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이다이빙은 조망권 등을 고려해 조선대 운동장으로, 수구는 남부대 축구장을 활용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