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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사격 진상규명 특별법안 발의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5.18 당시 헬기 사격 의혹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해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과 최초 발포 명령자 규명, 그리고 행방불명자 등에 대한 진상을 밝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위원회가 직권 조사와 청문회를 실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어버이날 친부 살해 남매 항소 기각
지난해 어버이날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남매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원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심에서 징역 18년과 20년을 선고받은 문 모씨 남매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해 볼 때 범행을 인정할 수 있고, 별다른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만원버스에 불 지른 60대 남성..중형 선고
시내버스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 2월 정부의 토지보상정책에 불만을 품고 퇴근길 시내버스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69살 문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고 방화미수 혐의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학살자가 희생자라니" 전두환씨 규탄
전두환 이순자씨가 낸 회고록과 관련해 5.18 유공자들이 서울 연희동 전씨 집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회고록 판매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유공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군사반란 수괴이자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이 스스로를 희생자라 하면서 다시 광주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씨를 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수출입 신용장 이용 27억 사기
광주 본부세관은 수출입 신용장을 활용해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 챙긴 혐의로 수출업자 J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씨 등은 중국산 저가 샌들을 구입해 홍콩에 고가로 수출하는 것처럼 수출입 계약서를 만든 뒤, 홍콩 은행에서 개설한 신용장을 이용해 국내 모 은행에서 2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세...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불공정 매각 강행시 우선매수권 행사 않겠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산업은행에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허용 등 매매조건 확정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통보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또 회신이 없을 경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실적으로 컨소시엄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오로지 재무적 투자자만으로 인수해야 하지...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시 감사위, 공원 시설물 480여 건 시정 조치
광주지역 공원의 편의시설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푸른길 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원 390곳의 편의시설을 점검해 480여 건을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벤치 파손이나 운동기구 부품 탈락, 바닥 포장 불량 등이 많았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5.18 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 사퇴 선언
5.18 기념재단의 차명석 이사장이 사실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차 이사장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18기념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재단 시스템이 정비되는대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5.18재단과 시민사회단체는 재단 운영과 관련된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5.18재단 발전위원회를 구...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신안, 모래와 튤립의 섬 '임자도'
◀ANC▶ 섬을 풍경으로도 읽어도 좋지만 사연과 이야기를 따라 둘러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모래와 꽃 속에 이야기를 품고 있는 신안군 임자도를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조선 문인화 선구자로 불리는 우봉 조희룡 선생이 머물렀던 곳, 만구음관. [만구음관:만 마리의 갈매기가 우짖는 집] 2년 ...
박영훈 2017년 04월 13일 -

신안, 모래와 튤립의 섬 '임자도'
◀ANC▶ 섬을 풍경으로도 읽어도 좋지만 사연과 이야기를 따라 둘러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모래와 꽃 속에 이야기를 품고 있는 신안군 임자도를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조선 문인화 선구자로 불리는 우봉 조희룡 선생이 머물렀던 곳, 만구음관. [만구음관:만 마리의 갈매기가 우짖는 집] 2년 ...
박영훈 2017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