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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내버스 60대 남자 '방화'..4명 경상
오늘 오후 6시 30분 쯤 여수시청 앞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시내버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자가 갑자기 올라타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버스가 화염에 휩싸이자 승객들은 대부분 긴급히 하차해 대피했지만 4명의 승객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올해 1분기 채용계획 광주 ↓·전남 ↑
광주지역 기업들은 올해 채용을 줄이는 반면 전남 업체들은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역 내 사업체 3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광주 기업들은 8천명, 전남은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광주는 2.4% 감소한 반면 전남...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김대중컨벤션센터, 군산 컨벤션도 운영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군산으로 진출합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즉 지스코의 위탁 사업자 공모에 참여해 코엑스 등 경쟁업체들을 누르고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대중센터는 오는 17일부터 3년 동안 지스코를 위탁 경영하고, 연간 16억 원의 사업비를 군산시로부터 지원받을 예...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차단 방역 강화
충북 보은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전라남도가 차단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와 돼지 등의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도록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또 충북에서 생산된 우제류 가축의 반입을 제한하고 관련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카드뉴스] 전남 결핵 사망자 중 90% 노인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 질환은 무엇일까요? 바로, 결핵입니다. 결핵하면, 후진국 병이다, 요즘에 누가 걸리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기 쉬운데요.. 전남 지역 어르신들에겐 결핵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230명 정도. 이 중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180여 명으로 전체 80%...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차별을 넘어 교단에..
◀ANC▶ 뇌병변 장애인이 꿈에 그리던 교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돼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장애를 딛고 도전하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는 것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꿈에 그리던 교사 합격 소식을 전해듣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장혜정씨. 지난 2003년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혁신도시 "주유소 하나 없어"
(앵커) 인구 3만명을 바라보는 도시에서 주유소가 한곳도 없다.. 바로 빛가람 혁신도시 얘긴데요.. 혁신도시 정주 여건이 기대만큼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은 2만 8천여명 수준,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운행되는 차량도 빠르...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5.18 발포명령자 "역사의 법정에 세운다'
(앵커) 탄흔이 발견된 전일빌딩에서 보셨겠지만, 5.18의 최대 숙제는 발포 명령자를 찾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진실규명 기구가 출범했는데 37년 동안 묻혀 있던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5.18 진실규명을 위한 지원단이 광주시청사 내에 사무실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일...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잇단 불법 리베이트 의혹..검경 동시 수사
◀ANC▶ 불법 리베이트 의혹이 병원을 넘어 대형 약국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경찰에 이어 검찰도 또 다른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지역 의료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와 전남지역 8개 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의사 2명에 ...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 -

지점장이 고객 상대 수십억 사기
◀ANC▶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십 억원을 가로챈 뒤 달아났던 전직 금융기관 간부가 도주 넉달만에 붙잡혔습니다. 인맥과 재력을 과시하며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에 속아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해도 40억원이 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악지역 금융기관 지점장으...
광주MBC뉴스 2017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