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학생 독감 환자 감소...진정세

광주지역 학생들의 독감 발생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7) 기준으로 학생 독감 환자는 2백31개 학교에서 2천8백여 명으로 하루 전보다 166명 줄었습니다. 또 독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3일, 3천백여 명에 비하면 2백50여 명이 줄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주 독감에 걸린 학생들이 완...

무안공항 통합 KTX2단계 전후 가능성 시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무안공항 통합은 광주 전남의 상호 이익과 승객이 늘어날 여건 등이 필요하다고 밝혀 KTX 2단계 완공 전까지는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지사는 또 내년에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고, 도정에 전념하면서도 2년 전부터는 국가과제를 공부하고 있다며...

윤장현 시장, "시민주권 자치공동체 펼치겠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내년에는 촛불민심을 받들어 민관협치와 협업,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시장은 송년*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에도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형일자리 실현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

광주 금형기업들, 포드자동차SUV 금형 수주 성공

광주지역 금형기업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미국 포드자동차 금형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한국정밀 등 지역의 4개 금형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생산용 금형 수주에 최근 성공했습니다. 수주 규모는 우리돈 75억원으로 단일 건으로는 비교적 큰 금액으로 평가된다고 광주시...

[카드뉴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서비스는?

광주 지역 여성 가운데 절반은 10년도 채 안돼 직장을 그만두고 있습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아이도 키워야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5만 9천명, 광주에 거주하는 여성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한창 일할 나이에 그만둔 겁니다. 이들이 다시 사회 생활을 시도하는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이들...

2016년 결산 - 광주시정, 전남도정

(앵커)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시정과 전남도정의 잘잘못을 짚어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6년은 민선6기 광주시가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에 청신호가 켜진 한해였습니다. 3030억원 규모의 친환경자동차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에너지 밸리의 핵심기지가 될 도...

가계부채 '위태위태'

(앵커) 광주전남 지역의 가계 부채의 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1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중저신용자들이 높은 이자를 내는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현 씨는 운영 자금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돈을 빌리진 못했...

안희정, '문재인 넘어 시대교체'

(앵커) 안희정 충남지사가 광주 전남에서 사실상의 대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와도 대립각을 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 전 대표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자신은 페이스 메이커가 아니라며 누가 민주당의 대...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차별화를 꾀하며 대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제3지대를 이야기하는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 은행이 아닌 제2금융권을 통해 돈을 빌리는 지역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가계부채의 질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

날씨

2016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