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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확량 줄어도 가격은 하락세 여전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올해 쌀 생산량은 4백19만 7천 톤으로 지난 해보다 13만 톤이 줄었고 지난달 발표한 예상수확량보다 5천 톤이 적습니다. 그러나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지난 5일 12만 9천3백여 원으로, 13만원대가 무너진 뒤 15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나주 광역 자원화시설 부실 의혹..개선 명령
빛가람 혁신도시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역자원화 시설이 부실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나주시는 생활 쓰레기를 고체 연료로 생산하는 자원화시설이 자주 가동중단되자 오는 28일까지 개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일주일에 두 세차례씩 고장이 나고 가압장치에...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전남대, 총장 후보 이번 주 교육부에 추천
전남대학교 총장 후보가 이번 주 안에 교육부에 추천됩니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 임용 후보들의 연구 윤리를 검증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정병석, 정성창 교수를 총장 후보로 대학본부에 추천했습니다. 전남대는 이에 따라 이번 주 내에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 장관이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1913 송정역시장서 오는 26일 벼룩시장
'1913송정역시장'에서 오는 26일에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벼룩시장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제품, 액세서리 등 직접 만든 상품이나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공연 재능기부 등도 펼쳐집니다. 송정삼색시장 육성사업단은 벼룩시장에 참여할 판매자를 오늘(23일)까지 모집합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광주 세계김치축제 9만3천 명 관람
올해도 광주 세계김치축제가 흥행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닷새간의 김치축제 기간에 김치타운을 방문한 관람객은 9만3천여 명으로 지난해 6만8천 명 보다는 늘었지만 중외공원에서 축제가 열렸던 2년 전 40만 명 수준에는 크게 못미쳤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김장 담그기 참가 신청과 김치...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폭발음 뒤 불에 탄 승용차서 40대 숨진채 발견
폭발음과 함께 불에 탄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22)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대교 인근 도로에서 폭발음 뒤 불에 탄 승용차 안에 41살 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공사장에서 화약류를 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SRT 개통 이후 송정역 혼잡 대책 한계
수서발 고속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 광주송정역의 혼잡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SRT가 개통하면 송정역의 하루 이용객이 현재 만3천 명에서 2만3천 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하루 이용객 만2천명을 기준으로 만든 광주 송정역의 경우 혼잡이 심해지고 이용자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고병원성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 인체 감염에 대응해 인체감염대책반을 22개 시군에 구성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국립목포병원 등 격리 중환자실 1곳과 격리외래병원 5곳을 지역 거점 병원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4천2백여 명분과 개인 보호구 만 개를 비축 중이라고 밝혔...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박영선 "대안세력 있었으면 朴 정리됐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의원은 대안 세력이 있었다면 박근혜 정권은 이미 정리 단계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남대 용봉포럼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박영선 의원은 정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도 대통령을 하야시키지 못하는 것은 굳건한 대안 세력이 없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변혁을 위해서는 내년...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 -

"이정현 대표 사퇴, 검찰 소환 조사해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에 대한 의원직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 어제(22)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감싸기에 여념이 없는 이정현 대표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순천시민들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이 대표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