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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감금*흉기 위협한 20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에 가둔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지난 9일, 여자친구 20살 A 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승용차에 태워 고속도로로 데려가 흉기로 위협하며 5시간여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전에도 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광주시 전 자문관 친척 추가 체포
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주시에 납품 계약을 알선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 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미 구속된 브로커들과 함께 광주시에 납품을 알선해주겠다며 여러 업체로부터 2억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용구 전 자문관의 친척인 김씨는 브로커 중...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폭염 속 아이 방치 유치원 교사*버스기사 금고형
폭염 속에 유치원 통학버스에 아이를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인솔교사와 버스기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치원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에게 금고 8 개월, 버스기사 51살 임 모 씨에게 금고 6 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폭염 속에 방치돼 의식불명에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광주시*전라남 내년 예산안 의회 제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각각 시*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내년 예산안은 4조416억 원, 전라남도는 6조3천735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특별회계로 운영되던 지역개발기금이 내년부터 일반기금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예산은 늘었다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카드뉴스] 외국인 2만명 시대
길을 걷다가 외국인을 만날 확률,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를 기준으로, 광주에는 외국인 2만 6천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4년보다 2천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이러다보니, 광주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이 쉬워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만 32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외국인 세 명 가운데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글로벌 강소기업-뉴바이오
(앵커)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물론 요즘 미용을 위해서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를 누비는 강소기업이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0여 가지의 자동화 공정을 거쳐 콘택트렌즈가 생산됩니다. 광주와 서울, 중국 공장에서 한달에 850만 개가 생산되고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
◀ANC▶ 전일빌딩의 안전진단 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철거에서 리모델링으로 사업 방향이 바뀌는 과정에 맞춰 안전진단 결과가 달라졌다는 의혹입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난 2013년, 광주도시공사가 전일빌딩 세입자들에게 보낸 공문입니다. (CG) 임대차 기간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조이롱코리아, 무늬만 조이롱?
(앵커) 광주에 전기차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광주시와 MOU를 체결한 중국의 조이롱자동차의 한국 법인으로 알려진 조이롱 코리아가 사실상 조이롱과는 관계가 없는 회사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늬만 조이롱인 별개의 회사라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월 CJ대한통운, 조이롱측과 협...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보호무역..광주전남 빨간불
(앵커)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주전남 수출전선에도 악영향을 미치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경우 자동차와 가전 등 주력산업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c.g)/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광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 -

"박근혜 퇴진" 비가 와도 거리로
◀ANC▶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민들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정권 퇴진운동본부가 결성됐고, 국민들이 서명한 '대통령 해임 명령서'도 청와대로 보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종일 내린 비에 땅은 젖어있지만, 시민들은 또다시 광장에 모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