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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0.29 참사 추모제 열려
10.29 참사가 일어난 지 49일을 맞아 광주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10.29 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이를 추모하는 광주시민추모모임은 옛 전남도청 별관 옆에서 1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광주 희생자 유족들이 미리 남긴 말이 대신 낭독됐...
우종훈 2022년 12월 16일 -

주말 광주전남 눈 소식..서해안 20cm 적설 전망
내일 새벽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모레까지 서해안에는 20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는 5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양현승 2022년 12월 16일 -

주암댐 저수율 30% 무너져..'물 절약 호소'
광주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의 저수률이 30%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9.9% 동복댐은 27.79%를 기록하는 등 하루 평균 0.1%씩 하락하고있습니다. 주암댐은 겨울 갈수기에도 충분한 양의 비나 눈이 내리지 않을 경우 내년 5월쯤 고갈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수율...
김영창 2022년 12월 16일 -

민주당 최고위, '박지원 복당' 추가 논의하기로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신청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 결론을 못내고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6)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 전 원장에 대한 복당 문제를 논의했지만, 견해 차이가 있어 조금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15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
한신구 2022년 12월 16일 -

광주도시철도공사 조익문 신임 사장 임명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임명됐습니다. 앞서 조 신임 사장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한편 조 사장은 한국토지공사 지역발전협력단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역임했습니...
김영창 2022년 12월 16일 -

골프장 탈의실서 수백만 원 든 지갑 훔친 현직 경찰관 검거
골프장 탈의실에서 수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2시 30분쯤, 나주 한 골프장 탈의실 사물함에서 현금 500만 원과 수표 200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광주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40대 경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경사는 ...
임지은 2022년 12월 16일 -

'광주MBC' 대신 '광주문화방송'표기, 한글 확산
광주문화방송이 지난 10월부터 화면 우측상단에 '광주MBC' 대신 '광주문화방송'이라고 표기해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어표기의 신화를 깨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관훈클럽의 '좋은기사연구모임'이 주최한 '광주문화방송의 한글 이름 표기, 그 의미와 과제'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아주대 홍경수 교수는 이...
김철원 2022년 12월 16일 -

20221216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또다시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늦은 새벽, 눈소식도 들어있습니다. 아침기온은 0.1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은데요 한낮기온 2도로 어제보다 5도 낮은 가운데 종일 추운 날씨 예상됩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부터는 날이 흐리겠고,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겠습니...
이다솔 2022년 12월 16일 -

노성대 전 mbc 사장, 저소득 청소년 재활 공로 표창
노성대 전 MBC 문화방송 사장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재활에 기여해온 공로로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으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노 전 사장은 1990년대 광주 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때부터 저소득 계층과 다문화가정, 중도탈락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활을 위해 기업 모금 운동과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습...
한신구 2022년 12월 16일 -

36년 도로가 끊겼다...무책임한 행정
(앵커) 농촌마을에서 30년 넘게 사용해온 도로가 사라져 주민이 마치 섬처럼 갇힌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로 땅을 소유한 이웃 주민과의 갈등에서 시작됐지만 자치단체의 무책임한 행정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영암의 한 다가구 주택입니다. 바로 옆에는 가공공장 ...
문연철 2022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