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건설, 또 법정관리 신청
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남양건설이 또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법조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남양 건설이 어제(11) 광주지법 파산부에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남양건설은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대금이 들어오지않아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법정관리 신청에 따라법원 허가없이는 채권 회...
한신구 2024년 06월 12일 -

기아, SSG에 역전패.. 선두 탈환 실패
기아 타이거즈가 SSG에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습니다.기아 타이거즈는어제(11)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4대 0으로 앞서갔지만불펜진의 부진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6대 7로 역전패했습니다.마무리 정해영이 8회 말 역전 3루타를 얻어맞으며불론세이브를 기록했고,김...
한신구 2024년 06월 12일 -

[안동] 지하수 활용 냉난방..70~90% 비용 절감 효과
(앵커) 시설재배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 냉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연중온도가 일정한 지하수를 냉난방에 이용하는 건데요, 7월에도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안동문화방송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30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에도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김건엽 2024년 06월 12일 -

[울산] 시민 품으로 돌아왔는데.. 정작 시민들은 외면
(앵커) 지난해 6월 현대미포조선이 기부채납한 미포구장을 울산시가 다섯 달 만에 재개장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연간 운영비 5억 원이 넘게 들어가는데 시설도 운영도 부실하다 보니 정작 시민들의 이용률은 저조하기만 합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잡초만 무성한 이곳은 한때 선수들이 누...
정인곤 2024년 06월 12일 -

[대구] 의원들의 해외연수, 기행문 보고서에 술까지‥심사마저 형식적
(앵커) 대구에서는 해외 연수를 다녀온 뒤 일부 기초의원들이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의장이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또, 다른 의회 의원들은 기행문에 가까운 내용들로 채운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대구문화방송 변예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의회.정순옥 의원과 김해철 의장...
2024년 06월 12일 -

(인터뷰ON)완도 청년들의 항거 담은 신작 '등대' (김민환 교수)
(앵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ON 시간입니다.완도 소안도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독립운동 서훈자가 22명이나 되는 '항일의 섬'입니다.1909년 소안도에서 일어난 '등대습격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신간 장편소설이 화제입니다.최다훈 아나운서가 작가인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김진선 2024년 06월 12일 -

20240612 뉴스투데이 날씨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날이 맑겠고요.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정말 덥겠습니다.농작업 시 수분 섭취 잘해주셔야겠고요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는 등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전남 동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잠시 ...
이다솔 2024년 06월 12일 -

광주시, ‘설계 오류’ 광산구 우수저류시설..공무원 징계 요구
설계 오류와 감독 부실로 1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광주 광산구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과 관련해 광산구청 공무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를 통해 관리, 감독 책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광산구 소속 공무원 1명을 중징계하고,3명을 경징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또 설계도 작성을 소홀히...
김영창 2024년 06월 12일 -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작물 14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는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 신청 기간을오는 14일까지 연장했습니다.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 벼 외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사업으로0.1헥타르 이상 논 농업을 하는농업인과 법인이 대상입니다.지급단가는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두류*가루쌀은 200만 ...
김진선 2024년 06월 11일 -

'5.18 무력 진압' 거부 안병하 치안감 손배 소송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했다가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배우자와 장남에게 각각 위자료 7500만 원, 나머지 두 아들에게 ...
서일영 2024년 06월 11일